쥘베른의 해저2만리
- 최초 등록일
- 2014.12.19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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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쥘베른의 <해저 2만리>소설은 1870년도에 발표된 소설이다. 우리로 치면 조선시대시기에 비슷하게 쓰여진 작품이다. 철저한 과학 지식에 바탕을 두고 쓴 쥘베른의 대표적인 소설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 소설에서는 세계도처의 바다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해난 사고를 파헤치기 위해 파리 자연사 박물관의 아로낙스 박사 일행이 바다로 떠나면서부터 시작되는 소설이다. 소설속에서 당시 우리나라로 치면 현재 일어난 <세월호>같은 사건이 ‘바다괴물’로 불리는 무엇인가에 의해 계속해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마침 우리나라에 <세월호>같은 해난사고가 있었기에 읽는 초반부터 흥미가 더해져 갔다. 물론 <세월호>는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인재라는 점에서 바다괴물에 의한 소설속 해난사고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다.
<해저2만리>에서는 해난사건을 만들어내는 괴물을 ‘떠다니는 암초’정도로 인식했는지, 여러 박사들이 모여 사건을 규명하고자 떠났지만, 실상은 해난 사고를 일으키는 괴물을 찾는 것이었는데 그 괴물은 고래보다 크고 빠르고 알려져있다.
참고 자료
쥘 베른 저/질베르 모렐 그림/김석희 역, 작가정신, 2009년 09월 완역판을 토대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