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인터스텔라

소개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고 직접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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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제목 ‘인터스텔라(Interstellar)’는 우리나라 말로 풀이하자면 ‘항성 간의’ 또는 ‘성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영어단어이다. 그 제목이 말해주듯 이 영화는 자신의 장르가 SF영화라는 것을 제목에서부터 숨김없이 밝히고 있다. 그런 내가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SF 영화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이 영화의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SF 영화를 만들었다는 호기심 때문이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전에 ‘배트맨 비긴즈’와 ‘배트맨 다크나이트’ 그리고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로 이어지는 배트맨 시리즈와 ‘맨 오브 스틸’이라는 슈퍼맨 영화를 감독한 적이 있었을 뿐 우주를 배경으로 한 정통 SF 영화를 감독한 적은 없었다. 그런 그가 우주를 배경으로 한 정통 SF 영화인 ‘인터스텔라(Interstellar)’를 감독하였다는 사실에 나는 먼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처음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를 어떻게 만들었는가에 대한 호기심이 앞섰다. 특히나 배트맨이나 슈펴맨과 같은 영웅적 초인이 등장하지 않는 정통 SF 영화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자신의 재기 발랄함을 어떻게 스크린에 담을 것인지가 궁금하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게 된 영화 인터스텔라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21세기 지구는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기후 이상으로 인하여 인류 생존에 필요한 절대 식량이 부족하게 되었고 모든 시스템이 붕괴되었다. 이러한 사정으로 인하여 식량을 생산하는 농부가 최고의 직업이 되었고 식량생산과 관계없는 모든 사회활동은 쓸모없거나 하찮은 것으로 치부되었다. 그러한 여파로 인해 쓸데없이 예산을 낭비한다는 비난을 받았던 NASA는 해체되기에 이르고 인간이 우주를 향해 이룩한 결과 또한 하찮은 것으로 폄하되거나 왜곡되기에 이른다. 이 같은 사회현실에서 한 때 우주선 조종사였던 쿠퍼(매튜 맥커너히 분)는 외딴 곳에서 자신의 아들과 딸 그리고 장인어른과 함께 농사를 짓고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