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문(죽은 시인의 사회 영화감상문, 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문, 죽인 시인의 사회 독후감, 죽은 시인의 사회 줄거리, 죽은시인의 사회 이해, 해석, 철학, 교육)

소개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줄거리나 분석, 영화평을 베껴서 쓴 감상문이 아닌,

직접 영화를 보고서 독후감을 쓰듯 저의 느낀점과 감상평, 해석을 바탕으로

나름의 분석과 소감 및 비판을 적으려고 노력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1. 명문학교 웰튼
2. 존 키팅 선생님과 카르페 디엠
3. 사회의 성공과 인생의 성공
4. 마치며

본문내용

['죽은 시인의 사회 영화감상문' 본문 내용 中 발췌]

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문을 쓰기 앞서, 모두가 ‘선생은 있지만 스승은 없다’ 라는 말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언제부턴가 이 말이 사회에서 떠돌기 시작했다. 그만큼 요즘 사회에 있어서 교육이 지향하는 것이 인간의 근본적 가치와는 거리가 많이 멀어졌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교육자에게서 교육을 받으며 자란다. 우리가 지금까지 받아온 교육이란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있을까? 그리고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죽은 시인의 사회 감상문을 쓰면서 이런 점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부터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느낀 ‘교육’이란 것에 대한 나의 생각을 말해보고자 한다.

<중 략>

굳이 나의 학교가 명문학교가 아니더라도 이건 우리나라 전반의 교육현실과 매우 흡사하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연신 강조하며 학생들 각자의 개성은 철저히 묵살하며 모두를 공부하는 기계로 만들어버리는 이 모습은 바로 우리 교육계의 자화상이었다. 이 영화가 나온지 꽤 되었음에도 공감대를 느낀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들의 교육은 예전그대로 정체되어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 략>

교사와 부모들은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라며 그런 것들을 강요하지만 그들은 아이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한마디로 고유의 인간성에 대해서는 전혀 배려되지 않은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의 교육현실이고 영화에서 웰튼 학교의 현실이다.
이런 배경속에서 키팅선생은 아이들 개개인의 인간성을 보아주고 여태껏 배려받고 관심받아주지 못한 그들의 내면을 보다듬어주고 격려해준다. 그는 참된 스승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키팅 선생님의 배역은 로빈 윌리엄스가 맡았는데 너무 적절한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 장난스러우면서도 인자한, 지혜로워보이는 그런 이미지가 너무도 잘 맞아떨어져서 극의 몰입감을 한층 더해줬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