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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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말씀의 communication은 정장복의 설교에 관한 역서이면서 또한 그 관점에 의해서 두 명의 저자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사실 communication을 단 두면으로 혹은 두 사람만의 이론만으로 대변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말씀의 communication은 하나님과 사람 그리고 설교자체의 관점을 유효적절하게 표출하고 있다.
저자는 설교를 communication으로 이해했고, 보다 인간에게 접근 되어지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설교를 창조적 사건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것을 위해서는 훈련과 창조성을 개발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설교는 기독교의 목회자가 회중, 즉 신자들과 소통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며, 효율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이것이 유일한 수단이라기보다는 여러 communication 수단 중에서 으뜸가는 수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교인들은 기독교 신자들은 주일을 지키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주일을 지키려고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한다. 그래서 목회자들이 회중과 소통할 기회를 특별히 갖게 되지 않는 한 주일예배의 설교는 그만큼 중요하다. 설교가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신자의 전반적인 삶의 모습까지 짊어질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교는 항상 예배의 맥락에서 그리고 교회의 전체 사역의 맥락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설교의 질적 개선책에 있다면 그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는 설교의 혁신은 목사의 노력과 마찬가지로 평신도의 참여에 의존한다. 이것은 평신도들이 진실로 효과적인 설교를 듣고 싶어 한다는 것과 회중들이 그들의 목회자가 좋은 설교를 하기 위해 훈련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설교의 어려움은 일시적이거나 70년대나 60년대나, 또는 50년대와 같이 최근에 개발된 영역이 아니라 아주 오래된 문제라는 점이다. 결국 설교는 늘 목회자 특히 설교자를 억누르는 것이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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