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개론(유창성장애 평가, 실어증 유형, 조음장애 용어, 성대결절환자 평가, 정상삼킴의 단계)

소개

대학원 졸업시험을 준비하며 작성한 자료입니다.
유창성장애 평가, 실어증 유형, 조음장애 용어, 성대결절환자 평가, 정상삼킴의 단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유창성장애 평가
2. 실어증 유형
3. 조음장애 용어
4. 성대결절환자 평가
5. 정상삼킴의 단계

본문내용

1. 유창성장애: 유창성장애 환자를 어떻게, 무엇을 평가하는지 쓰시오.

말더듬 진단에는 비유창성 유형이나 빈도 등의 객관적 측정뿐만 아니라 말을 더듬는 사람의 특성과 듣는 사람의 판단, 이 둘의 상호작용의 주관적 의견까지 포함된다.
유창성장애의 평가과정은 ① 사례정보 수집(사례 면담지, 질문지, 발화 샘플) ② 면담(사례 정보의 보충) ③ 유창성평가 ④ 말언어선별검사(동반장애 여부) ⑤ 진단 ⑥ 결과면담 및 보고서 작성으로 진행된다.
유창성평가는 상황별 유창성평가, 유창성 분석, 심리 및 태도평가로 구성된다.
상황에 따라 유창성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언어조건에서 유창성의 변화를 관찰하여야 한다. 숫자세기, 한 낱말로 말하기, 대화로 언어 단위를 늘릴 수 있고, 심리적 부담이 크지 않은 읽기부터 전화걸기 상황으로 이끌며 변화를 관찰한다. 아동의 경우 부모와 말하는 상황에서 상호관계와 유창성의 변화 등을 관찰해야 한다.

<중 략>

정상삼킴은 구강준비단계, 구강단계, 인두단계, 식도단계 이렇게 4단계로 나눈다. ① 구강준비단계는 입안에 음식물이 들어온 다음 그 음식물을 씹거나 조작하여 삼킬 수 있는 상태가 되도록 준비하는 단계다. 우선 입술은 음식물이 입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닫힌 상태를 유지하며 코로 숨을 쉰다. 씹기가 필요한 음식은 혀와 볼, 아래턱의 협응운동에 의해 부수어지고 침과 섞인다. 씹기가 필요없는 음식은 연구개가 아래쪽으로 당겨져 구강과 인두를 분리시킨다. 삼킬 준비가 된 음식물은 혀와 입천장 사이에 놓이고, 혀의 가장자리가 치조에 밀착되며 가운데 놓인 음식물을 감싼다. ② 구강단계는 삼키기 위해 혀가 음식물을 앞에서부터 뒤로 밀어넘기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음식덩이의 앞부분이 앞쪽구개활을 통과하는 시점까지다. 보통 음식덩이의 앞부분이 앞쪽구개활에 닿으면 인두삼킴이 유발되는데 노인의 경우는 좀 더 아랫부분(혀의 기저부와 턱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유발된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