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삐아제와 비고츠키의 이론에 근거한 우리나라 조기교육 행태의 비판 그리고 대안

소개글

2012년도 교육심리 과목에 제출한 과제입니다.
삐아제와 비고츠키 이론에 근거한 우리나라 조기교육 행태의 비판과 그에 대한 대안에 대해 서술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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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기교육은 우리나라에서 효용성이 있을까? 삐아제와 비고츠키의 이론에 근거하여 우리나라의 조기교육 행태를 비판하고 대안을 생각해보자.

현재 우리나라의 조기교육, 특히 영어에 대한 조기 교육률은 대단히 높은 수준이다. 현재 7살의 아이를 둔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로 비추어봤을 때 영어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5살에서 7살 사이의 아이는 없는 것 같았다. 학부모 모두가 영어, 영어를 외치며 너나할 것 없이 영어 유치원에 아이들을 몰아넣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나의 지인도 예외는 아니어서 그녀의 7살 짜리 아들은 지금 현재 영어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하지만 아이가 6살 때까지는 보통 유치원(물론 모든 의사소통이 영어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 뿐이지 원어민과의 영어 수업은 존재함)에 다녔다. 영어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으나 주위에서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엄청난 언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내린 결정이었다. 나의 지인은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 중 한 명이 심지어 영어로 말해야 된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한 마디의 말조차 하지 못해서 바지에 오줌을 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아이에게 도움이 되려고 보낸 교육 기관인데 오히려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만을 안겨 주고 결국엔 영어를 싫어하게 만들어버리는 공간이 될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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