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교수법-자폐증아동교수방법고찰

목차

Ⅰ. 서론

Ⅱ. 본문
1. 자폐증의 범주와 진단
2. 자폐성 아동에 대한 적합한 교수방법
3. 자폐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프로그램
1) TEACCH 방법
2) 자연적 교수법
3) 또래-주도 교수
4) 교사-주도 교수
4. 핵심 결합기술 향상을 위한 교수
1) 의사소통 기술 증진을 위한 교수
2) 사회성 기술 증진을 위한 교수
5. 가족의 역할
1) 치료자로서 부모의 역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영화 ‘말아톤’을 통해 자폐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관심은 증폭되어 대중들에게도 장애의 한 범주로 인식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자폐아동을 다룬 드라마나 가족들의 애환을 다룬 다큐멘터리도 속속 TV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자폐증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다양한 치료법도 발표되고 있다. 이전에는 생소하게만 느껴지고 자폐와 정신지체의 구별도 쉽지 않았지만 이제 자폐에도 여러종류가 있음을 인식하고, 그들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 나랑 조금 다른 장애를 지닌 것임을 인식하고 그들과 그들가족을 멀리하려는 경향은 많이 둔화되었다고 생각한다. 본문에서는 자폐증을 가진 장애아동들에게 적합한 교수방법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문
1. 자폐증의 범주와 진단
자폐증은 생의 초기부터 보이는 사회성 발달의 장애가 양적, 질적으로 심각하여 일상적인 사회생활에 장애를 주는 것을 말하며, 구체적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의 질적인 장애,사회적 의사소통 및 언어발달장애와 행동장애, 활동과 관심의 종류가 현저하게 제한되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자폐아동은 부모와도 호혜적인 눈맞춤을 나누지 않고 신체적 접촉을 하지 않으며, 감정적 방응도 적고 애정적 행동을 보이지 않으며, 안아주려고 할 때도 기대되는 자세가 없고 깍꿍놀이, 빠이빠이 등에서 모방행동이나 의사소통적 제스처가 부족하며 타인의 감정을 생각하지 못하는 특징을 보인다. 자폐증은 대부분 영아기에 시작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회상연구들에 의하면 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첫 1년 동안은 발달에 대하여 심각한 걱정을 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초기의 걱정은 의사소통, 놀이, 사회적 반응성 등에 집중되어 있는 경향이 있다. Moore는 1,293 가족을 조사해 보니 41%가 언어발달의 지체나 이상 때문에 처음 걱정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고, 19%가 사회적 이상, 13%가 분노폭발 같은 행동의 문제를 들고 있었다. 발달적 지체나 의학적 문제 혹은 의식행동 같은 다른 문제들은 훨씬 드물게 눈에 띄었다. 그러나 나중에 아스퍼거증후군으로 진단된 아동의 부모는 의사소통 기술만큼이나 사회적, 행동적 발달에 대해서도 걱정을 했었던 경향이 있었다.

참고자료

· Patricia Howlin (2002) ' 자폐증과 아스퍼거증후군 아동‘
· 정선화&이소현(2006) ‘통합상황에서의 자폐 범주성 장애학생을 위한 교수전략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