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다시 알아야 할 병원마케팅' 요약 및 비평

목차

1. 병원 마케팅에 대한 관점 다시 세우기
2. 병원 마케팅의 시작 전략 세우기
3.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제대로 하기
4. 부족한 병원 마케팅 채우기
5. <비평>

본문내용

1. 병원 마케팅에 대한 관점 다시 세우기
병원 마케팅이란 우리 병원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소비자와 관계 맺기의 모든 활동이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병원이 경쟁군에 비해 더 낫게, 더 다르게 인식하게 하는 ‘인식의 마케팅’이란 개념과 ‘브랜드’라는 지향점을 알아야한다.
브랜드란 병원과 소비자를 매개하는 매개체로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을 설계해야한다. 그렇기 위해서 병원의 브랜드 위상과 이미지의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브랜드는 ‘소비자의 인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소비자 입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브랜드 체험에 대한 관리로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대상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가 필요한데, 병원에게 ‘환자’는 구매주체로서 ‘소비자’가 되었다. 그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의 방향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반드시 점검하고, 차별적 경쟁요소를 통한 일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메시지를 만들어야한다. 마케팅은 ‘인식의 싸움이다’라는 말처럼 단기적 마케팅은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기억 할 수 있을 때까지 전략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이에 IMC(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전략은 소비자가 우리 병원의 브랜드를 경험하는 순간의 모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일관성 있게 전개되어야 한다는 전략으로, 브랜드 포지셔닝의 효율을 높이고 신뢰성을 준다.
광고의 무리한 노출도 소비자들에게 비호감을 준다. 병원의 이름만 많이 보이는 ‘간판식 마케팅’이 아닌 병원 브랜드의 차별적 이미지형성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해야 한다.
소비자의 구매 결정은 가격이 아니라 가치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만 어필하기 보단 차별적 가치와 신뢰를 소비자에게 설득해 차별적 인식을 형성할 수 있어야 가격마케팅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본래의 진료 외의 진료 서비스 확대 시에는 ‘알리기’위주의 마케팅 보다 소비자의 인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마이너스 요소들에 대한 설득의 방식으로 마케팅 해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