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의이해]러시아 크림반도 합병에 대해서-국제학 리포트-

소개

러시아 크림반도 합병에 대해서라는 주제의 국제관계의이해 레포트 자료 입니다.

푸틴 대통령의 무리수?
최근 유럽의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였던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에 대해 세계 이목이
집중 됬습니다. 크림반도는 구 소련 시절 뿐만아니라 중세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도 늘
얼지 않는 항구를 원했던 러시아에게는 늘 전략적 요충지 였고 지금 그곳을 러시아는
두리뭉실 무력을 앞세워 장악함으로써 유럽과 서방국가들의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습니다.

본 자료는 크림반도 합병에 대한 간단한 의견 및 자료들을 취합하여 작성한 레포트로써
A+를 받았던 만큼 유용하게 활용 가능 하십니다.

목차

1. 현실주의와 신 현실주의
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편입
3. 현실주의적 전망 및 시사점

본문내용

2.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편입
러시아는 크림반도가 우크라이나 출신인 니키타 흐루쇼프의 정치적 목적으로 우크라이나 공화국으로 편입이 되었으며 흐루쇼프의 지시에 따라 간부회의에서 일방적으로 안건을 처리한 사실에 근거하여 크림반도의 소유권을 주장했다. 흐루쇼프에 의해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를 자국의 영토에 편입시켰지만 크림반도의 전체민족 구성비 중 러시아인이 약 60%에 해당된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자국 내 러시아인들의 러시아 정서를 약화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화 정책으로 수도 키예프의 러시아학교를 155개에서 10개로 줄였고, 극장 등 대중문화 공연의 러시아어 사용금지 법안 발의로 절정을 이루었다. 반강제적인 우크라이나화 정책으로 고의적으로 소외된 전체 우크라이나의 17%에 해당하는 러시아인들은 민족주의적 감정으로 더욱더 러시아인을 고집해왔고 크림반도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 친러파인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취임된 이후 러시아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위해서 나토가입을 포기하였고 친 러시아 정책에 실망한 러시아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반정부 시위를 일으키게 된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망명 이후 친 서방 세력에 의해서 키예프 과도정부를 개편하게 되지만 친러파를 지지하여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당선시킨 크림자치공화국과 동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민족은 분리 운동을 펼치게 된다.

크림자치공화국은 3월 16일 실시된 주민투표에 의해 크림반도의 러시아 편입을 통과시킨다. 크림 공화국 주민투표 당시 러시아의 군대가 크림반도에 주둔해있어 크림반도 안의 소수의 우크라이나 계와 타타르계가 반대 발언을 할 수 없었던 사실에 서방은 러시아의 크림반도 내 군대 주둔이 문제가 되고 선거자체가 불법이라 규탄하고 있다. 반대로 러시아는 친서방 성향의 과도정부가 러시아계 주민들의 정치·경제적 권리나 안전을 보장하지 않아 크림반도의 분리를 초래했고, 이어 동남부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키웠다고 비판하고 있다.

참고자료

· 이홍종·영동용 “국제관계의 이해” (부경대학교 출판사. 2003)
· 정희석. “러시아연방의 대외정책.” 변창구 편(서울:대왕사. 2000).
· 한국군사학회 군사논단 59권 0호 p 110 ~ 135. 크림반도를 중심으로 한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 연구 - 소비에트 이후 지정학적 변동을 중심으로 - 두진호(2009.01)
· 러시아 선거 득표율 관련 조사 http://www.electoralgeography.com
· http://www.chosun.com/
· http://www.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