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발달 심리 이론 (인지발달의 4단계론)

소개

인지발달에 관해 가장 연구를 많이하고 깊은 관심을 기울였던 아동심리학자 피아제의 이론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피아제의 발달심리 이론
1. 유아의 인지발달에 관한 피아제의 관점
1) 순환적 행동
2) 대상영속성의 발달과 탐색능력
2. 아동의 추론능력에 대한 피아제의 연구
1) 자기 중심성
2) 보존개념
3) 인과관계
4) 가설과 연역적 추론
3. 아동의 지적 능력의 발달에 관한 인지발달의 4단계론
1) 감각운동기(출생부터 2세까지)
2) 전조작기(2세에서 7세까지)
3) 구체적 조작기(7세에서 12세까지)
4) 형식적 조작기(12세 이상)
5) 스키마의 변화
4. 피아제 이론의 비판
1) 단계에 따른 질적 차이의 명확한 증거 부족
2) 스키마와 행동의 불명확한 연결
3) 사회 환경의 역할을 과소평가

Ⅲ. 나가며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피아제는 자신의 세 자녀를 피험자로 정해 유아와 아동이 자신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관찰하면서 인간의 정신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발달하는지에 대해 새로운 연구를 개척했다. 감추어진 물체를 찾아내려면 어린이는 그 물체가 보이지 않을 때도 여전히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피아제는 이런 이해를 대상영속성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피아제에 따르면 대상영속성이란 정신발달의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야말로 직접 나타나지 않은 물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어린이의 처음 능력을 나타내주기 때문이다. 피아제는 대상영속성은 생후 18개월 동안 점차적인 단계로 발달된다고 생각했다.

피아제에 따르면 유아는 없어진 물건을 어딘가에 있을 것으로 상상하는 완전한 능력은 약 18개월 까지는 발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피아제의 이런 관점에서 유아가 정신적 사고가 정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시기는 최소한 18개월 이후이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정신이 발달의 단계로 들어간다고 본다.

2. 아동의 추론능력에 대한 피아제의 연구

피아제는 인지발달을 연구하면서 세상에 대해 객관적으로 추론해가는 능력은 아동기에 어떻게 발달해가는 것인지 연구했다. 그는 이런 과정을 탐구 하고자 특정 문제를 아동에게 제시해 풀도록 유도했고 또는 아이들이 제시한 해결책에 대해 이유를 설명해보도록 했다. 이런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피아제는 아동기 사고 특성을 나타내는 ‘자기중심성’을 명확히 밝혀냈다. 그리고 아동의 추론능력의 특성은 보존개념, 인과관계, 가설과 연역적 수준에서 성인과 다른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을 밝혀냈다.

참고자료

·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 Hebert P. Ginsburg, Sytyia Opper / 김정민 역 / 학지사 / 2006.
· 피아제 / 마거릿 보든 저 / 서창렬 역 / 시공사 / 1999.
· 피아제와 교육 / 정희영 저 / 교육과학사 / 2008.
· 현대심리학의 이해 / 한국심리학회 / 학문사 / 321-34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