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OR 맹장염-원

목차

Ⅰ. 서론
(1) 정의
(2) 병태생리
(3) 원인
(4) 증상
(5) 진단검사
(6) 치료
(7) 간호

Ⅱ. 결론
(!) 느낀 점
(2) 참고문헌

본문내용

충수돌기는 소장이 끝나고 대장이 시작되는 첫 부위인 맹장의 끝에 약 10cm길이의 쥐꼬리처럼 달려 있는데, 맹장에 붙어 있어 보통 맹장염 이라고 부른다. 충수돌기의 입구가 막히면 충수돌기가 부어오르고 혈액순환이 차단되어 염증이 생긴다. 충수돌기 주위의 임파선이 부어서 충수돌기 입구를 막거나 대변, 이물질 등이 충수돌기 입구를 막기도 한다.

<중 략>

염증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특징적인 통증이 나타난다. 가장 일반적으로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을 호소하는데, 누르면 아프고 기침을 할 때 그 부위가 울리고 걸을 때 통증이 심하다. 그러나 충수의 위치가 드물게는 좌하복부나 맹장의 뒤쪽 또는 간장 아랫부분인 경우에는 치골 윗부분, 좌하복부, 우상복부 등에 국한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학적 소견으로는 발열이 있을 수 있고, 압통이 진단 상 유력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통증들은 환자 자신이 스스로 오른쪽 다리를 구부리고 누운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가벼워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 밖에 충수염이 진행하여 국한성의 복막염을 일으킨 경우에 우하복부가 단단하게 되는 경우를 볼 수가 있으며, 농양의 형성으로 인한 덩어리를 촉지 하는 경우도 있다.

<중 략>

이특수파트가 걸렸다. 내 이름 옆에 적혀있던 생소한 단어...그것은 OR 수술실 이였다. 아 나는 너무 처음엔 무서웠다. 실습하러 수술실로 들어가는 직전까지도...하지만 들어가서 정말 OR실습을 해보지 않는다면 절대 볼 수 없는 수술실 장면들을 이주동안 보게 된다고 생각하니 난 정말 운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병원감사라서 하루동안 ER 헬퍼도 뛰어봤다. 한 번에 두 가지 실습을 해본 셈이다. ER도 바쁜만큼 여러 케이스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다. 이번 수술실 실습으로 정형외과, 백내장, 편도선, 축농증, 제왕절개, 자궁소파술, 난관결찰술, 유방절제술, 맹장, 탈장, 치질 등등 아직 실습이 4일 남아있어서 더 다양한 수술을 볼 수도 있다.

참고자료

· 전시자외, 성인간호학, 현문사(2009)
· 서문자외, 성인간호학, 수문사(2009)
· 김분한외, 성인간호학, 정담미디어(2009)
· 충수염 http://www.surgeonk.com/center_04.htm
· 충수돌기염 http://user.chollian.net/~jazzy67/Appendicitis.htm
· The Lippincott Manual, 현문사(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