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무신론자의 편지

목차

1. 제1부 하나님에 대한 질문들
1) 왜 기독교는 그렇게 많은 해를 끼쳤느냐?
2) 왜 세상은 이토록 많은 고난으로 가득 찼느냐?
3) 자연은 과연 모든 고난을 감수하고도 얻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냐?
4) 하나님은 미래를 아시느냐?
5) 하나님은 왜 지진과 기근을 일어나게 하시는 게냐?
6) 왜 하나님은 사단을 창조했느냐?
7) 네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한 분이냐?
8) 너는 애당초 왜 하나님을 믿는 거냐?
9) 모든 것이 우연히 생긴 것은 아닐까?
10) 왜 하나님께서는 네 엄마를 살려주지 않으셨느냐?
11)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면 왜 기도를 해야 하느냐?
12) 왜 하나님이 하찮은 인간들에게 신경을 쓴다는 말이냐?

2.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질문들
1) 왜 복음서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믿어야 하느냐?
2) 복음서는 모순들로 가득 차 있지 않느냐?
3) 복음서는 누가 쓴 것이며 언제 쓴 것이냐?
4)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는 말을 어떻게 믿을 수 있단 말이냐?
5) 예수가 하니님이었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단 말이냐?

3. 성경에 대한 질문들
1) 왜 하나님은 믿는 것을 그렇게 어렵게 만드시는 게냐?
2) 왜 너는 성경이 영감된 것이라고 믿느냐?
3) 성경은 신화와 하나님의 복수로 가득 차 있지 않느냐?
4) 가톨릭교회가 성경을 편집한 것이 아니냐?
5) 왜 성경에 대한 해석들이 그렇게 구구하냐?
6) 다른 종교의 경전들은 어떻게 된 거냐?

4. 삶과 교리에 대한 질문들
1)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은 모두 지옥에 가느냐?
2)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면서 어떻게 사람들을 영원한 지옥에서 괴롭힌단 말이냐?
3) 그리스도인의 삶을 산다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한 일이 아니냐?
4) 어떻게 다른 사람의 죽음으로 나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단 말이냐?
5) 어떻게 내가 거룩하면서 동시에 죄성을 지닐 수가 있단 말이냐?
6)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느냐?

본문내용

1. 제1부 하나님에 대한 질문들
이 책은 저자와 저자의 아버지와의 편지를 정리한 책이다. 교회에 대해서는 적개심으로 가득 차 있고, 거듭난 족속들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노골적인 증오심을 드러내곤 하는 자신의 아버지와의 대화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독교의 진리를 반대하는 이유들을 전부 제기할 기회를 주려고 한다. 동시에 자신이 왜 그처럼 기독교 신앙을 고수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제시할 기회를 얻으려 한다. 실제로 저자는 아버지와의 편지를 통한 대화로 그의 아버지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했고, 그의 아버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삶의 주님이요 구세주로 받아들였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바라는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이 편지들을 통해 소망을 얻고 필요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기를 원하고 기도한다.
둘째, 이 대화를 통해 기독교의 진리를 주의 깊게 검토해 보고 있는 불신자들 뿐 아니라 신앙의 본질적인 문제로 씨름하고 있는 신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려고 한다. 저자와 아버지와의 대화에서 나오는 질문들은 기독교 신앙에 대해 반대하는 거의 모든 주제들을 다루기 때문이다.
셋째, 이 편지들이 변증학과 개인 전도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목표한다. 복음에 대해 불신자가 반대하는 이유는 언제나 영적인 차원이기는 하지만 믿음의 이성적 근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책임이 있다.
이 편지는 복음에 대한 불신자의 저항에 지적인 요소와 영적인 요소가 어떻게 함께 결합될 수 있으며, 또 어떻게 그 요소들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실계이다. 또한 변증학이 얼마나 실제적이고 효과적일 수 있는지, 그래서 하나님께서 복음의 빛에 둔감했던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시고 변화시켜 주시는지도 아울러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이 편지는 변치 않는 사랑과 솔직한 의사소통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