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 허삼관 매혈기 (소설과 연극의 비교)

소개

연극과 소설의 비교를 중심으로 쓴 글이에요...

목차

<프롤로그>

Ⅰ. 위화에 대해서

Ⅱ. 소설에 대한 분석

Ⅲ. 소설과 연극의 비교
1. 내용적인 측면에서의 비교
2. 감상적인 측면에서의 비교
(1) 장르에 의한 차이
(2) 해석자에 의한 차이
(3) 번역과정에서의 차이

<에필로그>

본문내용

이상에서 <허삼관 매혈기>라는 소설과 연극을 비교 분석해 보았다. 또, 이를 위한 선행과제로 작가와 소설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소설과 연극은 같은 내용을 소재로 하였지만, 장르의 특성과 해석자의 눈, 그리고 번역된 언어의 사용과정에 따라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다른 모습을 나타내었다. 소설이 다소 어둡다면, 연극은 밝은 모습이었고, 소설이 오래된 여자친구처럼 은은하게 가슴속에 남아있다면, 연극은 언젠가 소개팅에서 만난 여학생처럼 생동감이 있고 유쾌하였지만 가슴 한쪽에은 왠지모를 허전함을 남겨주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소설과 연극이 모두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의 맛이 있었고, 소설의 허삼관과 연극의 허삼관은 나에게 “삶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또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 라는 원론적인 문제를 다시 한번 되물어보는 소중한 기회를 주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