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Ⅱ. 통일 이후 베트남의 개혁과 개방정책
1. 통일 이후의 발전전략
2. 신경제 정책의 추진
Ⅲ. 1986년 이후 베트남의 개혁과 개방정책
1. 도이머이(Doi Moi, 刷新) 정책의 채택
2. 도이머이(Doi Moi, 刷新) 정책의 내용
1) 농업개혁
2) 공업개혁
3) 재정.금융 개혁
4) 법 및 제도 개혁
5) 대외개방정책
3. 도이머이(Doi Moi, 刷新) 정책의 기본노선과 성과
1) 도이머이(Doi Moi, 刷新) 정책의 기본노선
2) 도이머이(Doi Moi, 刷新) 정책의 성과
4. 도이머이(Doi Moi, 刷新) 정책의 성공요인과 문제점
1) 성공요인
2) 문제점
(1) 지역격차
(2) 고용문제
(3) 부정부패의 문제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모든 정권은 그 생존과 정당한 지속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먼저 경제문제를 해결해야 된다. 따라서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모든 나라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제3세계의 저발전 국가들이 경제개혁·개방에 발벗고 나선 것은 일차적으로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이후의 경제개혁·개방에는 국내적 요인과 국제적 충격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는 차이가 있다.
제3세계 사회주의지향 국가들은 모두 한때 자력갱생과 국가 통제하에 중공업 중심의 내부지향적 산업화를 시도했었다. 그러나 1960-70년대에 걸쳐 국가통제에 의한 산업화 전략이 소기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지속적인 경제침체와 저발전을 경험하게 되자 새로운 경제발전 전략을 모색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런 것이었다. 다만 지난날의 산업화 실패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끄집어 낼 수 있는 교훈과 그러한 교훈에 기초한 산업화 전략이 몰고 올 정치적 파장을 어떻게 수용하느냐 하는 정치리더쉽의 인식의 차이에 따라 각 나라마다 개혁의 속도와 내용에 있어 차이가 있을 뿐이다.
베트남의 개혁·개방정책에 있어 국제경제적 요인은 직접적이고 충격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베트남은 구소련의 소비에트식 발전모델을 채택한 바 있었기 때문에 1980년대 중반 구소련에서 시작된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는 이들 나라에 충격과 함께 변화에 적응해야 할 필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더군다나 1989년 구소련의 해체와 동구권 사회주의의 붕괴 이후 자본주의세계체제의 완성은 단순히 소비에트식 발전모델의 실패를 확인해 주는 것을 넘어서서 선진자본주의국가들 뿐만 아니라 제3세계의 모든 국가들로 하여금 어떤 형태로든 세계시장과 연관을 맺고 경제적 무한경쟁으로 나아가도록 강제하고 있다. 그리하여 1990년대 베트남에서 경제개혁·개방은 단순한 국제수지적자나 물자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경제적 방편임을 떠나 '죽느냐 사느냐'의 국가전략인 것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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