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소개와 리더쉽, 경영

목차

1. 삼성은
1) 선정동기
2) 삼성은 어떤 기업인가?

2. 호암 이병철
1) 프로필
2) 그는 어떤 기업가인가?
3) 그에 대한 평가

3. 경영어록

본문내용

1. 삼성은
1) 선정동기
고등학교 때 늘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가 입시를 앞두고 마침내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고, 그래서 앞으로 내 진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여러 책을 읽었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책이 한 권 있는데,『카리스마 vs 카리스마 : 이병철ㆍ정주영』 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이병철과 정주영의 삶과 기업가로써의 정신이나 경영 방식 등에 대해 자세하게 비교 분석해 놓은 책이었다. 한참 잊고 살다가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이병철 전 회장이 ‘기업은 사람이다.’ 라고 했던 것을 말씀해 주시는데, 그 순간 이 책이 기억났다. 내가 입시를 코앞에 두고 경영학과를 선택하면서 생각했던 게 바로, 나 또한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 속에서 사랑받으며 자랐고, 부모님의 영향도 있어서 사람을 좋아하고 인간관계를 매우 중요시 여겼다. 그 점에서 나는 이 분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중 략>

안될 줄 알면서 사장이나 전무가 하라고 하면 그대로 하는가? 구체적인 안을 만들어 윗사람에게 ‘이렇게 해주십시오.’라고 해보았는가?
- ‘70년 사장단 회의에서 -
경영계획의 결정은 의욕적으로 해야 한다. 90%만 목표로 세워놓고 초과 달성하는 것보다 120%를 목표로 세우고 110% 이상 달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 ‘73년 사장단 회의에서 -
부실경영은 범죄행위나 다름없다. 만약 삼성의 경영이 잘못돼 공장이 몇 개만이라도 조업을 단축하거나 중단하게 된다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로부터 취업의 기회를 빼앗고 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 ‘76년 서울경제신문 ’재계회고‘에서 -
장기적인 사업에 있어서는 신용이 제일이다. 신용을 얻기는 매우 어렵다. 시간도 오래 걸린다. 그리고 한번 얻은 신용을 계속 유지한다는 것은 더욱 어렵고 또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신용처럼 잃기 쉬운 것도 없다. 신용이란 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나 다름없다. 그런 신뢰에 어긋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나의 신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