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온(Pantheon) 신전에 대하여

소개

판테온 신전의 어원의 의미와 건축시기. 건축적 의미, 형태, 구조, 각 도면에 관한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목차

1. 판테온 신전 (Pantheon)
2. 판테온의 건축적 의미
3. 건축적 형태
4. 판테온의 구조
5. 건축학적 신비성

본문내용

최초의 판테온은 아우수스투스의 사위이며 당시 집정관이었던 마르쿠스 아그리파(Agrippa)가 BC 27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BC 25년에 건설된 것이다. 그 후 아드리아누스 황제는 기존에 있던 판테온을 철거하고, 새로운 판테온을 즈을 것을 결정함에 따라 118년에 착공하여 125년에 완공하였다.
미켈란젤로가 ‘천사의 작품’이라고 극찬한 판테온은 이탈리아 수도 로마 나보나광장에 있는 로마 최고, 최대의 신전(神殿)으로, 서기118∼125년경 아드리아누스(Adrianus)황제에 의해 건축된 로마 최대의 원개건축(圓蓋建築)이며 안토니우스 피우스황제(138∼161) 때 완성되었다. 최초의 건물은 기원전 27년 로마의 집정관 아그리빠(Agrippa)가 범신을 숭배하기 위하여 사유지 중앙에 직사각형의 형태로 세웠는데 지금의 판테온 방향과는 반대로 남쪽을 향하고 있었다. 신전은 화재로 손상되었고 80년에 재건되었으나 또 다른 화재로 손상을 입었고, 그 후 아드리아누스황제에 의해 새롭게 지어졌다.

<중 략>

이집트산 화강암 통돌 기둥을 지나서 들어선 신전 내부는, 그리스 신전이라면 좁은 감실에 겨우 신상 한 점 모실 수 있는 공간인데 비해, 끝이 잘 보이지 않는 아득한 공간이다. 로톤도의 내부는 아랫부분의 원통(Drum)과 윗부분의 돔(Dome)으로 구성되며, 원통은 외부에서는 3개 층으로 보이고, 내부에서는 2개 층으로 보인다. 공간내부에는 지름 43.4m의 구를 내접 시킬 수 있는 원이 평면과 단면에 대한 주된 기하학적 디자인 요소가 된다. 내부의 원통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두 부분 모두 고전적 부재들로 풍부하게 분절시켰다. 원통의 하부는 깊은 니치와 독립된 코린트식 기둥들에 의해 조소적으로 분절되어 있어서 공간에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 원통의 상부는 의인화된 부재들을 단순하게 질서화시키고 있는데, 박공을 가진 직사각형의 니치와 정사각형으로 틀이 짜여진 표면이 교대한다. 돔은 천상 조화를 이룬 기하학적 완벽성을 보이며, 서양에서는 돔을 사용하는 모든 건축의 시조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