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굿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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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대동굿 : 한 공동체 전체 구성원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공동체 구성원 전체가 일정한 시기와 장소에서 직접․간접적으로 참여하여 행하는 제의적․놀이적․주기적․의례적 집단적 공연행위
- 연원이 고대 부족국가시대의 원시제천의식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것
- 현전하는 우리나라 전통 공연문화 양식들 가운데서 전통과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것
- 우리나라 공연문화의 원형적 양식
- 원래 나라굿 형태, 곧 부족국가시대의 국가 공동체 전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대동굿 양식이었던 것이 점차 왕권이 강화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세속적인 가무백희에 밀려 권력의 중심부에서는 그 세력이 점차 약화되어 갔음
- 대동굿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대동 화합 단결을 도모하는 역할과 기능은 사회적으로 완전히 힘을 잃지 않아 지금도 곳곳에 고을굿 또는 마을굿 형태로 남아 있음
- 나라굿 형태의 대동굿은 개천절과 같이 형식화된 의식으로 남아 있으나 고을굿․마을굿(축제의 형태로서 그 지역의 중요한 행사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최) 형태의 대동굿은 아직도 그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적 유대와 지역적 정체성을 유지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축제 형태로 남아 있는 곳들이 많음 강릉 단오제 고창의 오거리 당산제 익산의 익산 기세배

대동굿 : 공도에와 세계의 조화로운 관계 추구(대동굿의 가장 큰 특징)
- 나라굿, 고을굿, 마을굿과 같이 하나의 큰 공동체 단위로 행하여지는 제의적인 성격의 공연 양식은 그 규모부터가 매우 크고 내용도 대단히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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