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지키는 또 하나의 힘, 예비군

목차

1. 서언
2. 국가의 흥망성쇠
3. 각국의 예비군제도
4. 한미 동맹의 중요성
5. 결언

본문내용

1. 서 언

전쟁은 인류의 삶과 궤적을 함께 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13곳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전쟁 없는 평화스러운 지구촌은 유토피아일 것이다.

첨단 정보과학의 시대인 21세기, 전쟁의 영역은 더욱 복잡다단해지고 있다. TV 화면 속에서 벌어지는 전쟁, 테러의 위협은 결코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 현실의 세계이며, 우리 국민도 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

한반도는 어떠한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4대 강국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우리나라는 뿐만 아니라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이기도 하다. 그러나 화해의 무드를 타면서 남북대화가 무르익고 철도가 남북으로 연결되며, 머지않아 학생들도 금강산으로 수학여행을 가게 될 것이다. 바야흐로 평화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왔을까? 겉으로는 전쟁의 위협이 많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고 있으나 냉정히 따져 봐야 한다. 북한의 110만 군대와 총 폭탄 정신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북한 김정일의 공식 활동의 절반이 군 관련 활동으로 선군 정치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 한반도를 공산화하겠다는 노동당 강령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 그러한 북한의 실체를 우리는 분명히 직시해야 한다.

2. 국가의 흥망성쇠

<망국의 사례> 고대 최고의 제국, 로마!

유라시아 대륙을 그들의 말발굽아래 두었던 칭기스칸의 몽고제국, 화려한 황금시대를 열었던 남아메리카의 맹주, 잉카문명이 이제는 역사책의 한 페이지로만 남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평화가 길어지자 안보에 대한 위기의식을 상실한 지도층과 국민들의 사치와 쾌락이 극에 달하면서,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그들의 부위영화도 결국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되었던 것이다.

비단 과거에서만 찾을 수 있은 역사가 아니다. 한때 세계 6위의 부국으로 자리 잡았던 아르헨티나의 침몰, 석유를 무장하여 중동의 맹주를 꿈꾸던 이라크 후세인 정권의 붕괴는 지도자의 무능과 국민들의 안보불감증으로 인한 결과물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