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가족치료 - 구조적 가족치료, 경험적 가족치료, 인지행동 가족치료, 해결중심치료, 이야기치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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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구조적 가족치료
2. 경험적 가족치료
3. 인지행동 가족치료
4. 해결중심치료
5. 이야기치료

본문내용

미누친(Minuchin)이 처음 가족치료 현장에 나타났을 때 기법의 대가로서의 그의 영향력은 대단하였다. 그러나 그의 가장 주요한 공헌은 가족구조의 이론,정립하고 가족치료 기법을 구조화시키는 길잡이 역할을 하였다는 점이다. 이 구조적 접근법은 굉장히 성공적이어서 1970년대 실천현장을 주도하였다. 미누친은 필라델피아 아동상담소를 설립하였다. 이 상담소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져 수천 명의 가족치료자들이 구조적 가족치료의 훈련을 받아왔다.(NickelsSchorartB, 2005: 127-129). 미누친의 이론이 이처럼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그이론이 단순하고 포괄적이면서도 실용적이었다는 점 때문이었다.
구조적 가족치료자는 문제가 역기능적 가족구조에 의해 유지된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 치료는 가족구조를 변화시켜서 가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치료목표는 구조의 변화이며, 문제해결은 체계적 목표의 부산물이다. 구조적 가족치료자는 가족구성원이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을 돕기 위여 가족체계에 참여한다. 치료자는 경계선을 바꾸거나 하위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하여 가족구성원 각각의 행동과 경험을 바꾼다.

2. 경험적 가족치료

경험적 가족치료 영역은 인본주의적 심리학에서 시작되었으며 즉각적인 지금-여기(immediate, here-and-now)를 강조한다. 경험적 가족치료는 게슈탈트치료와 참만남 집단(encounter group)으로부터 역할놀이와 정서적 직면 기법을 도입하였고, 조각기법과 가족그리기 같은 표현적인 기법들은 예술과 심리극의 영향을 받았다.
경험적 가족치료의 두 대가는 칼 휘태커(Carl Whitake,)와 버지니아 사티어(Virginia Sati.)라고 할 수 있다. 휘태커(Whitake,)의 비인습적 사고는 과감하고 창의적인 가족·치료 접근법의 바탕이 되었다. 그는 치료자의 적극적인 개인적 관여가 가족을 변화시키고 가족구성원 간에 융통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믿었다.
사티어는 가족치료의 발전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 인물 중 하나였다.

참고자료

· 박희숙, 강월숙 저, 가족복지론, 공동체 2014
· 이영실, 김재경 외 저, 가족복지론, 양서원 2013
· 오서진 저, 건강가정 복지론, 대한민국가족지킴이 2013
· 신은주, 김연희 외 저, 가족복지론, 청목출판사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