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시청각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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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호과 채플 시간에 영상을 보여줬는데 그것은 바로 분만실에 관련된 영상이었다. 모성간호 과제를 하기위해 어떤 영상을 볼까 고민을 했는데 마침 채플시간에 극한직업 분만실을 보여주어서 행운이었다.
극한직업 분만실은 말 그대로 아기를 낳기 전에 산모들이 출산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과 자연분만, 제왕절개수술 아기가 나오는 모든 장면을 화면에 담아 보여주고 있다.
모성간호 실습을 할 땐 병동에만 있어서 출산한 뒤 산모들을 케어하는 모습을 주로 봤지만 분만실 다큐멘터리는 아기가 태어나는 모습을 모자이크로 가렸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편집을 잘 해놓아서 그런지 집중이 잘됐다.
평소에 아기는 좋아해서 아기를 빨리 낳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간호과에 오게 되고 모성간호를 공부하면서 아기 낳는 일은 보통일이 아니구나하고 생각이 바뀌었다. 극한직업 분만실을 보면서도 또 한번 아기 낳기 싫다고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진통이 오고 느끼게 되는 고통은 생리통의 백배이상은 된다고 한다. 생각도 하기 싫다. 또 아기를 낳을 때 산모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너무 힘겹게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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