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갱씨의 염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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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갱씨의 염소’ 처음 봤을때에는 양이 너무나도 적어서 이렇게 짧은 작품을 읽고 어떻게 독후감을 쓰라는지 의아했었다. 그러나 이 작품을 읽고 난 후에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 작품의 다 읽고 난 후에 처음으로 든 생각은 ‘과연 그랭고와르를 작품속의 염소와 빗댄 것이 적절한가’이다. 염소는 넓은 산과 들에대한 자유를 갈구하고 자유를 얻고난 후에는 저녁이 된 후 닥칠 위험 따위는 생각하지도 않은채 마음것 그것을 누리게 된다. 그에비해 그랭고와르의 시인으로서의 10년이라는 생활은 ‘구멍뚫린 윗저고리, 해어진 바지, 굶주림에 찌든 여읜얼굴’이란 대목으로 나타나듯 매우 고달프고 힘겨운 생활이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작가는 염소의 맹목적인 자유에대한 결과로 생긴 죽음에 대해 글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 ‘아침이 되어 그놈의 늑대가 염소를 먹어 치워 버렸어’라는 대목으로 두 번씩이나 말하고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