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생산의역사-과제1.2.3 건축의 기원

목차

1. 건축의 기원
2. 메소포타미아 건축
3. 이집트 건축
4. 크레타와 미케네 건축
5. 고대 그리스건축
6. 고대 로마 건축
7. 그리스와 로마 건축 외부건축에서 내부 건축으로
8. 파르테논 신전(B.C 447~432)
9. 콜로세움(A.D 71~80)
10. 판테온(A.D118~125)

본문내용

원시시대의 인간은 자기 창조 행위로서 건축을 이해했다. 숲에 있는 나무를 이용해 집과 도구를 만들고, 또한 주된 기능이 은신처로서의 보호였다. 즉, 그들은 물리적 환경을 극복하려는 창조행위를 한 것이다. 기상과 기후에 맞춰 적합한 재료와 도구를 만들고 그것으로 건축물을 짓는 것이 바로 창작활동의 시작이었다. 생활은 주로 사냥, 채집이 전부였고 자급자족사회이고, 공동체사회이기 때문에 생산력이 높지 않았다. 계급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공동으로서의 생활에서 만족하며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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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건축은 고졸기, 고전기, 범그리스 3가지 시대로 구분된다. 그중에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절정기이자 파르테논 시전등이 건축된 것은 고전기 이다.
그리스는 농업지역과 무역 거점을 지닌 자립적인 도시에서 형성된 사회집단, 즉 폴리스로 구성되었으며 가장 중요한 정치적 유산인 민주주의 제도가 중심이 사회체제를 갖고 있었다. 그리스 발전의 기반은 사회 및 경제 구조의 변화이다. 농업과 무역은 새로운 부유층을 형성 시켰다. 그리스의 주 건축 생산의 과제는 군사시설, 식민도시(자연발생이 아닌 인위적으로 땅을나눔), 시민들의 공공건축(신전, 아고라, 원형극장, 경기장 등)이었다. 특히 그리스 신전 양식은 우리가 알고있는 기둥양식(오더)의 발전과 관계가 있었다. 기둥 형태상의 특징으로 도리아, 이오니아, 코린트 양식으로 구분되는데 각각의 특징은 과제3에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중 략>

그리스 건축은 로마건축에서 쓰인 아치,돔이 보이지 않는다. 그들이 공법을 몰라서 사용하지 않은 것이아니라 그들은 굳이 쓸 필요성을 못느낀 것이다. 그리스 시대에는 앞서 말했듯이 “내부 건축이 없는 건축”이라고 불리는데 이유가 전기가 없어 횟불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어둡고 진입하기 어려운 실내가 아니라 실외였다. 또한 주로 외부에서 신을 모시고 자연의 기후를 함께 느끼며 생활했다. 그래서 건축은 쉘터shelter가 아니라 오브제object이어야 했다. 파르테논 신전을 봐도 사람의 착시 효과를 보정하기 위한 의도적 배흘림기둥, 간격조정을 했다. 이처럼 그리스 건축은 보여주기 위한 건축을 한 것이다.

참고자료

· 서양건축이야기 -오덕성(역) 한길아트 2000
· 구조의 구조-함인선 2000
· 네이버 지식백과
· 한권으로 읽는 임석재의 서양 건축사
· http://jsmemoria.com/13015512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