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 찬성 에세이 (대학교 글쓰기 교양 수업)

소개

글쓰기 수업에서 A+ 받은 사형제도 찬성 에세이입니다. 읽어보시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되실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은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글이다. 경쾌하게 못을 박는 듯한 이런 첫 문장에 여러분들은 지금쯤 당황하고 있겠지만, 이는 첫째 둘째 셋째 그리고 결론의 정갈한 모습을 갖춘 논설문의 형 식을 빌려 사형제도에 대해 논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이 글의 인사말을 투박한 이분법적인 문장으로 대체한 것이고, 지금부터 내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글의 나머지 부분을 채우 려고 한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난 찬반 논쟁의 단골 손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사형 찬성, 반대 주제에 굉장히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투정을 부려야겠다. 사형 자체가 매우 민감하고 무거운 주제임을 다들 알고는 있으면서 정작 자신들이 마치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 제로다”의 햄릿인 양 “사형을 실시하느냐 폐지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만 되풀이하고 있기 때문 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