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기독교 강요다 요약

목차

1 우리하나님
2 복음이란?
3 은혜 받는 길
4 이것이 교회다
5 느낀점

본문내용

이 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지식은 자신을 아는 지식이다. 자신을 아는 자만이 인생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인간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말해줄 수 있는 또 다른 인간과 방법은 없다. 모두 한계가 있는 인간이 도안한 것이기 때문이고, 오직 인간을 초월하는 존재만이 인간을 정확하게 말해줄 수 있다. 그 존재는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면 기독교 진리를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주님의 기도에서 아버지는 인자하신 아버지시며 인류의 원인이 되는 분이다. 하나님은 인류 전체를 아실뿐만 아니라 한 사람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다. 가장 고상한 지식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알게 되는 순간 자신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자신의 비참함을 깨달을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갖고자 한다면 하나님을 자신보다 높여드려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만 아니라 자신을 정확하게 평가하려면 겸손해야 한다. 남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의 최고의 모본은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질 수 있는 첫 단계는 자신의 비참함을 깨닫는 것, 즉 겸손이다. 그리고 겸손히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는 것을 경건이라 말하며 이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체험하는 것이다. 그리고 참된 경건은 그분께 예배드리고 싶고 그분의 말씀에 따라 살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는 것이다.
지식이 담겨 있거나 새겨져 있는 곳은 양심인데 이 단어의 뜻은 누구와 더불어 안다는 것이다. 양심은 환경이 달라지면 금세 기준이 바뀌기도 한다. 하나님과 더불어 아는 지식을 통해 양심이 작용하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양심의 기준이 달려 있다. 양심에 그분에 대한 지식이 담긴 사람은 행동이 달라진다. 하나님은 만물에 하나님을 알 만한 지식을 새겨 놓았다. 그러나 그분에 대한 지식은 내가 원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패한 인간성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로막고 있다. 즉, 인간은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 수 없으며, 그래서 자연에 새겨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올바로 인식하지 못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자신의 탐욕을 위한 우상들을 들여앉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