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무오와 교회 - 성경의 권위와 스콜라 신학 (중세시대의 이성과 계시, 아리스토텔레스의 재발견, 성경학자로서의 토마스 아퀴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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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세시대의 이성과 계시
(2) 아리스토텔레스의 재발견
(3) 성경학자로서의 토마스 아퀴나스
(4) 아퀴나스 : 신학에서의 성경
(5) 아퀴나스 : 성경 해석학
(6)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참으로 많은 복음주의자들이 중세신학을 궤변적인 분류들, 상투적인 문학양식들, 정의들, 삼단논법, 그리고 항구적인 미묘한 묘사로 특징되는 “스콜라적” 사고방식과 표현으로 묘사한다. 즉, 현대복음주의자들은 중세에서 성경이 매우 무시되거나 풍유화 되어서 그 시대의 신학이 단순한 합리화나 공상적인 상상일 뿐이라는 의심이 있다. 그렇지만 결정적인 것은 스콜라주의가 오늘날 “복음주의 운동”으로 표현될 수 있는 체제에 근거하여 그리고 그 안에서 발전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12세기 말엽과 13세기 초엽의 시대에 만족될 수 없었던 성경지식의 갈망의 돌파구로 특징지어진다.
당시를 되돌아보면, 중세시대의 이해를 성경의 관심과 그것의 생활 중심에서 고립된 것으로 보는 것은 역사적 기초가 없는 풍자만화이다. 위대한 진보가 성경진리의 연구와 접근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1) 중세시대의 이성과 계시

기독교의 신학적 반성의 초창기부터 이성과 계시의 관계 문제는 매우 중요한 것 중의 하나였다. 중세신학의 성경권위의 본성은 피할 수 없이 그 문제와 묶여 있었다. 초대교회에서 그 문제에 관한 입장은 다양했고, 그러한 입장들은 어거스틴에 의하여 종합되었고, 그의 신앙과 이상에 관한 개념은 바로 초기 중세의 사상을 지배했다.
어거스틴은 지혜를 얻기 위한 두 가지 안내를 말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의 권위’, 그리고 ‘인간의 이성’이다.

참고 자료

존 D. 한나 저, 성경무오와 교회, 그리심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