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살인마

목차

텍사스 전기톱 살인 사건 The Texas Chain Saw Massacre
Family Business
They Came from Within

본문내용

흔히 진보적 장르 영화로 지목되는 1970년대 호러 영화의 대표작으로 충격적이면서도 지적인 호러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호러 영화의 전통적 관습을 깨고 시각적 과장이나 왜곡없이 충격적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젊은이들의 호응으로 개봉 직후 컬트 영화로 떠올랐다.
밴을 타고 할아버지의 묘지를 찾아 나선 샐리와 그녀의 오빠, 친구들은 한적한 시골의 한 농가에 들어가게 된다. 그 집은 도살장에서 해고당한 삼형제가 사는 집으로, 실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죽여 그 시체를 먹고 사는 살인마들의 집이다. 샐리 일행은 차례차례 사람 가죽을 얼굴에 뒤집어쓴 인물에게 죽음을 당하고 샐리만이 겨우 도망친다. 뒤쫓아오던 살인마가 전기톱을 허공에 휘드르며 울부짖는 마지막 장면은 유명하다.
아무런 이유 없이 젊은이들이 무자비하게 살해당함으로써 머리가 쭈뼛하는 공포를 불러일으키는데, 유혈 장면은 생각처럼 그렇게 많지 않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