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경건주의 소논문
- 최초 등록일
- 2014.06.14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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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경건주의 운동과 배경
2. 경건주의에 영향을 준 인물 및 사상
3. 경건주의 신앙의 특징
4. 독일의 경건주의 신학자
4.1 필립 야곱 슈페너
4.2 피아 데시데리아
4.3 슈페너의 후기 활동
4.4 프랑케
4.5 벵켈
4.6 진젠돌프와 모라비안
[3] 결론
참고도서
본문내용
독일에서 발생한 경건주의 운동은 내면의 빛을 강조하는 신비주의와 전혀 다른 운동이다. 그것은 17세기 루터 교회의 정통주의에 대한 복음주의적 교정책으로서 발생한 것이다. 경건주의에서는 내면적, 주관적, 개인적인 성경공부와 기도로의 복귀를 강조했다. 평신도들이나 목회자들이나 날마다 실질적인 경건 생활로서 성경의 진리를 드러내야 한다.
<중 략>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1483-1546)가 죽은지 100여 년이 지난 17세기 중엽의 독일 루터교회는 생명력을 잃은 사변적 기독교로 전락하게 되었다.
30년 전쟁(1618-1648)이 끝나던 17세기 중엽 독일은 300여개 이상의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매 지역은 각기 그 지역의 군주나 통치자에 의해 다스려져는데 군주들은 절대적인 통치권을 행사하고 있었다. 루터는 종교개혁 초기 독일의 통치자들을 교회의 주요 회원들로 간주했고 군주들이 종교개혁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했었다.
<중 략>
독일 경건주의 운동의 청시자요, 사도라고 불리우는 슈페너는 1635년 1월 13일 독일 스트라스버그에서 가까운 라폴슈타인이란 마을에 태어나서 비교적 고요한 소년 시절을 보냈다. 어머니와 할머니로부터 신앙의 감화를 받았고 특히 라폴슈타인 마을의 루터교회 목사 요아킴 슈톨의 감화와 지도를 받았다. 『슈페너의 생애』를 저술한 칸슈타인 백작이 슈페너가 소년시절에 나쁜 짓을 한 적이 있었는지 물어보았다. 한 번 나쁜 짓을 한 적이 있다고 대답하며 다음과 같이 말을 한다. “네, 제가 12살 때 사람들이 댄스하는 것을 보고 댄스에 참여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참으로 나쁜 짓이었습니다. 그러나 춤을 추려고 했을 때 나는 깊은 불안과 고민에 싸이게 되어 댄스파티에서 뛰쳐나와 그 후에는 한 번도 댄스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이야기는 소년 슈페너의 수줍고 순진한 성격과 엄격한 생활을 단면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슈페너는 16세 되던 1651년 스트라스버그 대학에 입학하여 철학, 역사 및 어학을 연구하며 근엄하고 학구열이 강한 대학생활을 보냇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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