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논어의 애인 愛人 - 이야기속의 논리와 철학

목차

Ⅰ 들어가기에 앞서
ⅰ 공자와 그가 활동했던 시대상
ⅱ 논어에 대하여

Ⅱ 극기복례위인 克己復禮爲人

Ⅲ 충서 忠恕

Ⅳ 경敬과 예禮

Ⅴ 출처

본문내용

공자는 춘추시대의 말기를 살았던 사람 으로 기원전 551년에 나서 기원전 479년에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중국 노나라에서 태어났 으며, 적어도 유복하게 자란 사람이 아님은 분명 한 듯 하며, 어릴때의 이름은 구(丘)였다. 그의 성장과정에서의 그 스스로 술회하였듯 '어려서 가난하여 많은 기예를 익혔다'라고 하였는데, 그는 어려 운 환경속에서도 어느 분야의 일이든맡은 바에 성심성의를 다하고(忠), 또 맡은 일에 끝까지 책임지며(信), 똑같은 실수를 다시 범하지 않는 철저한 자기 점검(敬)의 미덕을 갖추었고 자신보다 나은사람이면 달 려가 배우기를 청하였다. 따라서 논어 속의 그의 언어들은 결코 책상머리에 서 옛 전적을 보고 익힌 '형이상의 이론'이 아닌 다양한 행정 실무를 통해 획 득된 체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

<중 략>

ㄱ. 자기관리 개성을 돋보이려고 하지 말고 남과 잘 어울리도록 한다. 여름철의 메뚜기가 파란 옷을 입고 가을철의 메뚜기가 노란 옷을 입는 것은 환경과 조화함으로서 자기보호를 하는 것 이다. ㄴ. 대인관계 자기의 방식을 고집하지 말고 모두가 약속해 놓은 방식으로 한다. 언제든지 상대편을 높 이고 자기를 낮추는 공손함이 앞서야 한다. ㄷ. 공중생활 사생활을 주장하지 말고 항상 남을 의식해야 한다. 사생활이란 행위의 과정은 말할 나위 도 없고 행위의 후의 상태까지도 남에게 일체의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이다. 엄격한 의미 에서 사생활은 없다. ㄹ. 가까운데서 먼데로 자기가 원하는대로 남에게 해야 한다. 부모에게 효도하듯이 다른 어른을 공경하고, 동기 간에 우애하듯이 남과 어울리며, 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랫사람을 아낀다.

참고자료

· 『본 교재 “이야기속의 논리와 철학” 제10강 사람 사랑하기』
· 『한글세대가 본 논어』 - 배병삼 주석 / 문학동네 -
· 『동양적 가치란 무엇인가』 지은이 송복, 출판사 (주)지식마당
· 『논어: 테마 에세이』 김종호 지음, 출판사 한티미디어
· 『유교 인간학』(성균관대학교출판부, 유학주임교수실 편저)
· 『인(仁)의 윤리적 의미』 유석영, 神學과 宣敎, ,Vol.31 No.-, 151-179
· http://blog.naver.com/ipworker?Redirect=Log&logNo=12000482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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