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칠과 공자의 인(仁)의 리더십

소개글

1.공자와 서두칠, 누구인가?1) 공자란 누구인가?공자(孔子) B.C 551 ~ B.C. 479공자는 노(魯)나라 창평향 추읍(昌平鄕 鄒邑 : 지금의 山東省 曲阜의 남동)에서 BC 551년에 출생하였다. 자는 중니(仲尼)이고, 이름은 구(丘)이다. 공자의 ‘자(子)’는 존칭이다. 중국 춘추시대 때 노나라의 사상가이자 교육자이며 성인으로 일컬어진다. 실권자와 충돌한 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제후들에게 자기의 사상을 설파하였다. 그러나 뜻을 얻지 못하자 만년에는 노나라에서 제자 교육과 고전 편찬에 종사하였다.그의 학덕을 흠모하여 그의 문하에 모여든 제자가들의 수효가 3천에 이르렀다고 전해짐.

목차

1.공자와 서두칠, 누구인가?
1) 공자란 누구인가?
2) 서두칠은 누구인가?
(1)경력사항
(2)수상경력

2. 서두칠과 공자의 공통점 - 공자의 인(仁), 즉 사랑
1) 공자가 살던 시대적 상황
2) 서두칠의 배경적 상황
3) 공자와 서두칠의 인(仁)

3. 서두칠의 리더십 - ‘노’와 ‘사’가 소통하는 신노사문화
1) 서두칠의 신노사관계 유지 비결
(1). 열린 경영
(2). 솔선수범의 자세
(3). 직원들과의 지속적 소통
2) 관리자와 리더의 차이점은?

본문내용

2. 서두칠과 공자의 공통점 - 공자의 인(仁), 즉 사랑
서두칠과 공자가 처했던 시대적 상황을 보면 유사한 점이 많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 중 가장 내새웠던 것이 ‘사랑’이다. 유가의 인(仁)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덕목은 사랑이다. 바로 이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을 통해 경제위기, 춘추전국을 타계했던 것이다.

1) 공자가 살던 시대적 상황

공자가 살았던 시대는 춘추전국 시대였다. 춘추시대에는 주 왕실을 중심으로 하는 천하의 질서가 완전히 붕괴되고 주왕조의 봉건제도가 무너지기 시작하여 제후들이 패권을 다투던 약육강식의 시대였다. 특히 전국시대는 전쟁의 규모나 기간이 춘추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었으며, 봉건제도는 완전히 붕괴되어 중국은 온통 혼란에 빠져 하루도 전쟁이 없는 날이 없었으므로, `춘추전국시대`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따라서 당시는 사상적으로 주나라가 정립했던 정치적 안녕과 인간의 번영을 어떻게 다시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다. 난신과 폭군이 할거하고 권신에 의해서 군주가 농락당하고 위와 아래가 불분명하여 자주 침범당하여 계급간의 정의가 혼란스러웠고, 무엇보다 각 제후국간 다툼이 힘의 우열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확실한 패권자가 나오기 전까지 대륙이 계속해서 전란에 휩쓸려가야 했다. 공자는 대국적인 관점에서 혼란자체를 다스릴 방책을 연구했다. 그렇기에 그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그 결과물이 "명명"(사물에 대한 정의-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첫 걸음은 쓰는 말과 개념의 정확함에 있다는 철학자적 발상)과 "도리"(흔히 "도"라고 말하는 치세의 방책)였다.
이러한 천하무도(天下無道)의 사회를 천하유도(天下有道)의 사회로 만드는 것이 자신의 정치적 사명이라고 느꼈던 공자는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 본성의 보편적 동정심인 인(仁)에 근거하였다. 이러한 인(仁)은 이전까지 인간에 대해 지배적이던 천의 통제적 관념이 약화되면서 사람들은 점점 천(天)에 대한 신뢰를 잃기 시작하였고, 그에 대치되는 개념으로 제시되었다. 『논어』라는 책에서도 공자가 인(仁)에 대해 길게 언급한 것과 같이 그가 인을 이처럼 강조하였던 이유는 본질적으로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보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서두칠 및 한국전기초자사람들,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김영사, 2001
이기동, 『한마음의 나라 한국』, 동인서원,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