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현대적 시민의 개념정리 및 시민교육의 교육적 실천적 의미.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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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민이란 단순한 의무와 권리를 의미하는 단어가 아닌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개념이다. 한편 넘쳐나는 정보를 주체할 수 없는 요즘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진실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는 많은 정보들이 올라온다. 올바른 생각의 정립이 되어 있지 않았을 때 부적절한 정보를 받아들여 행동한다면 사회적으로 매우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없다. 요즘 인터넷에는 조작된 정보와 삐뚤어진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 익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어떠한 사실들이 왜곡되고 그것을 인지하지 못했을 때 일어날 일들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현재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또한 점점 개인주의가 강해지며 사회에 대한 무관심이 심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등교육의 보편화된 21세기에 시민에 대한 교육이 없어선 안 되고 특히 전문 지식인으로 성장할 대학생들에게는 더욱더 시민에 대한 교육과 도덕에 초점을 맞춘 여러 가지 교육 필요하다.
헌법에는 기본권에 자유가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잘못된 일에 자신의 생각은 주장하지 못하고 주변의 강요와 분위기에 끌려가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면 자신의 자유를 영유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남의 자유를 배려할 줄 모르게 되고 주체적인 판단과 행동이 어려워진다. 자유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얻어야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자유를 권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유로운 생각과 판단은 매우 위험하다. 그래서 지적, 윤리적, 사회적 인식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요즘 인터넷에 ‘일간베스트’ (일명 ‘일베’)가 매우 화제다. 극우성향의 게시물들을 게재하고 가짜 자료를 사실인 것처럼 만들어 놓고 역사왜곡도 서슴지 않는다. 또한 자신들의 생각과 반하는 이들에겐 정신적 물리적 피해를 주기도 한다. 단순히 재미있는 일로 한다고 밝혔지만 아직 생각이 정립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잘못된 자료들은 세상을 삐뚤어지게 바라보고 비정상적인 행동하게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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