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과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와 대안모색

목차

I. 모임1
1. 주제
2. 활동 내용
3. 내용
4. 참고문헌

II. 모임2
1. 주제
2. 활동 내용
3. 내용
4. 참고문헌

III. 모임3
1. 종합

본문내용

I. 모임1
1. 주제
- 취약계층 아동의 현 실태와 교육에 대한 필요성

2. 활동 내용
- 취약계층 아동의 문제점과 이들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정리

3. 내용
1) 교육적 취약 아동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
한현나(2007)의 연구에 의하면 서울 근교 읍면지역에 사는 교육적 취약 집단 아동들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상처와 아픔
이들 가정의 경제는 어렵고 이로 인하여 가정해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생부, 생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아동들이 많다. 부모의 '이혼'이라는 문제는 해당 아동들에게 큰 아픔을 갖게 하며 이러한 삶 자체가 그들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고 할 수 있다.

(2) 경제적 어려움
교육적 취약 집단 아동은 돈이 없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다. 그들에게 가난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장애물로 작용하여 체념과 아픔을 만들고 있다.

(3)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교육관계에서 위축된 모습
취약집단 아동은 자신의 모습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친구관계나 주변 환경에 대해 상당히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자신감이 부족하며 문제 해결 상황에서 쉽게 피하거나 포기하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이들이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사회나 부모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일종의 피해의식 때문이기도 하다.

(4) 고립과 단절된 생활
집, 학교, 우리 동네라는 작은 공간이나 한정된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 현실의 문제, 학습부진이라는 것에 고립되어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다. 취약집단 아동은 집, 학교, 동네를 벗어나는 일은 극히 드물었고 이러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반복적이거나 단순한 일이 대부분이다. 특히 만나는 사람들도 지극히 한정적이다. 한정된 사람도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친구나 형제들이다.

(5) 자기 방식대로의 생활
부모와 많은 대화나 시간을 보내지 않기 때문에 생활의 발전이 없고 심한 경우에는 문제 행동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한현나(2007), 교육적 취약집단 아동의 일상,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