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하나뿐인 지구 -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편 감상문

소개

이 레포트는 EBS 하나뿐인 지구,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편에대한 감상문으로 작년도에 제출했던 자료입니다,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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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변에 있는 것일수록 그 소중함을 모른다.” 는 것을 이번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고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EBS 하나뿐인 지구라는 프로그램의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편은 나에게 그러한 면에서의 많은 감상을 주었다.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편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강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럼으로써 오히려 시청자들 스스로에게 깨달음을 주는 듯했다. 예를 들어 - 만일, 무언가를 인식시키고자 할 때, 억지로 강요하는 듯이 느껴지는 부분이 발생하면 그것은 대게 역효과를 가져온다. 그것이 아무리 좋은 취지로 시작된 것이라도, 혹은 좋은 교훈이더라도 그것은 마찬가지다.
그러한 의미에서일까, 이번 다큐멘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가 그동안 숲에, 혹은 매일같이 지나치는 식물들에 얼마나 무지하며- 관심을 쏟지 않는가를 깨닫게 해주었다.
다큐멘터리를 처음 볼 때, 사실 나는 착각을 하고 있었다. 40년 동안 식물원을 관리해 오신 이삼우 원장님께서 자연을 거니는 것으로 다큐멘터리가 시작되고, 또 초반에 말씀하시는 부분이 나와서, 원장님을 따라가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인가- 하고 생각하며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금 더 시간이 흐르자, 곧 그것이 큰 착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큐를 만드는 제작진이 말하고자 했던 것은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가거나, 혹은 환경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알아보는 취지가 아니었던 것이다. 아마도 그러한 형식의 다큐멘터리를 떠올리고 은연중에 그렇게 생각하였던 듯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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