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변호인'을 보고

목차

1. 들어가며
2. 영화감상
3. 시사점
4. . 명대사

본문내용

영화 <변호인>은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극장에서 보지 못하고 집에서 보게 되었다. 거금을 주고 다운로드 해서 보고난 소감은 ‘극장에서 볼 껄’ 이라는 아쉬움이 더 크게 남기기도 했다. 그만큼 후회 없는 영화라는 말이다. 영화 <변호인>은 송강호 주연으로 누적관객 수 1136만 명으로 흥행신화를 마무리 했다. 단순히 계산해 보자면 전 국민의 5명중 한명은 영화 <변호인>을 봤다는 말이 된다. 이 사실 만으로도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2. 영화감상
영화의 주인공인 송우석(송강호)는 1980년대 가난하고 학벌이 좋지 못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인물이다. 노력 끝에 변호사가 되고 가난에 오랫동안 시달렸기에 돈 잘 버는 변호사가 되길 희망했다. 그는 등기업무 틈새시장을 노려 많은 돈을 벌게 된다. 집도 번창하고 사업도 번창해 모든 것이 잘 되어 갔다.
송우석은 자신의 위치에서 주위만 돌아볼 뿐 사회의 일이나 정치에는 관심이 없던 인물이었다. 데모를 하는 학생들을 보면 왜 데모를 하는지 이유는 묻지 않고 ‘공부하기 싫으면 그만둘 것이지 저런다’는 시선으로 그들을 판단한다. 하루는 과거 신세를 졌던 식당을 찾아가 아줌마 순애(김영애)와 아들 진우(임시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느 날 식당이 한 달여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듣고 알아본 결과 식당 아들 진우가 교도소로 끌려갔다는 말을 듣게 된다. 진우의 엄마는 송우석을 찾게 되고 그에게 아들을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데모하는 장면만 봐도 어리석다고 생각했던 그는 교도소에서 진우를 만난 후 생각을 바꾸게 되고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진우가 얽힌 사건은 일명 <부림사건> 또는 <학림사건>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부림사건이란 군사 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한 정권이 민주화 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대학생 민주화 운동 단체 등을 반국가 단체로 몰아 처벌한 사건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