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평가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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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의 조직행위 개인과제의 주제는 인지평가이론이 나를 포함한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보편적인 이론인가? 이다. 먼저 인지평가이론(cognitive evaluation theory)이란 어떤 직무에 대한 내재적 동기가 유발 되었을 때 외재적 보상이 이루어지면 그 직무에 대한 내적동기와 만족도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내가 이 이론을 개인과제의 주제로 선택한 이유는 수업 시간에 본 프린트 ‘제 6장 동기부여의 기본개념’의 인지평가이론 부분에서 하단 부분에 있는 ‘박옥숙씨의 예’가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박옥숙씨의 예’는 박옥숙씨가 봉사를 하면서 기쁨과 보람참을 느꼈지만 후에 똑같은 일을 하는 간병인으로 채용된 후에는 일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고 흥미와 기쁨이 사라졌다는 이야기였다. 처음에 이 부분을 읽으면서 너무 현실성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로서는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똑같은 일을 하는데 돈과 같은 금전적 보상이 이루어지는데 어떻게 흥미가 떨어질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 략>

그렇다면 이제 외재적 보상이 있을 때와 비교를 할 차례다. 나는 봉사를 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다른 것들은 생각이 안나도 인지평가이론의 예시는 계속 생각이 났다. 나의 경우를 생각해보니, 내가 장애 아동 학교에 가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과 나의 알바를 비교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의 알바에 대해서 말하자면, 정진학교에서 하는 봉사활동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알바로 화상강의를 하는데 주로 초중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가르치고 있다. 시급도 굉장히 좋고, 가장 좋은 것은 집에 있는 노트북으로 알바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능한 시간에 맞춰 편하게 집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알바다. 그런데 나는 항상 화상강의를 하면서 굉장히 괴로워하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정이 안가고, 수업 시간이 40분 정도인데 그 짧은 시간이 안가서 항상 지루해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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