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 인상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4.06.04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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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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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잘 만들어진 영화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던 영화 ‘박하사탕’.
평소 개봉하는 영화는 모두 보는 영화광인 내가 그 유명한 영화를 못 본 것은 정말 드문 일 이었다. 그래서 영화감상문을 쓰려는 생각과 동시에 떠오른 영화는 ‘박하사탕’ 이었다. 마침 교수님이 추천하신 영화 중 에서도 그 영화가 있었다. 늦은 밤 컴퓨터를 켜고 영화 사이트로 ‘박하사탕’을 보게 되었다.
주인공 영화는 1999년 봄 ‘가리봉 봉우회’ 라는 자신의 옛 야학시절 모임의 야유회장소에 나타난다. 그는 처음에 미친 듯 춤을 추고 소리 지르며 무언가 고통스러운 듯 보였다. 그리고 기찻길 철로 위로 올라가 “나 다시 돌아갈래” 라는 말을 외치며 자살을 시도 한다.
여기서부터 영화는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갑자기 처음과는 다른 분위기의 노래가 흐르고 기차의 시선으로 철로가 보인다. 그렇게 시간의 흐름을 나타낸 듯 하다. 내가 영화를 보며 독특하다고 느낀 것이 영화가 거꾸로 진행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삶의 주요 내용을 연도 별로 나누어 그 주제가 뜬다는 형식도 특이 했다. 무엇보다도 연도가 바뀌어 과거로 흐를 때마다 나타나는 철로는 나에게 과거의 향수 비슷한 느낌을 심어주었다. 철로가 나오는 부분만큼은 내용과 상관없이 평화롭고 안정적이었다.
그렇게 과거로 돌아가서 사흘 전, 영호는 직업도 없고 꿈도 야망도 사랑도 모든 것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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