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군주론' 독서 감상문

소개

군주론을 읽고 학교 레포트로 제출한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론
2.1 <군주론>의 탄생 배경
2.1.1 피렌체의 시대적 배경
2.1.2 마키아벨리의 애국심과 그의 뛰어난 능력
2.2 마키아벨리즘이라는 오명: 윤리와 정치의 관계

3.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정치 분야 뿐 아니라 폭넓은 인문교양 분야의 고전이다. 플라톤의 <국가>정도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책에 필적할 만한 정치 고전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군주론>은 근대 정치학의 기틀을 닦았다는 분명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당대는 물론이고 오늘 날까지 다양한 해석과 논란에 휩싸여있다. 출간 당시에는 바티칸에 의해 ‘악마의 책’ 이라고 불리며 금서로 지정되었고, 현대에는 마키아벨리즘이라고 손가락질 받기도 한다.

<중 략>

그는 악랄한 술수 그 자체를 인간 본성으로 옹호한 것이 아니라 정치와 윤리를 별개로 생각했을 뿐이다. 실제로 마키아벨리의 사생활을 살펴보면 그는 훌륭한 시민이었으며 독실한 카톨릭 신자였다. 마키아벨리는 사적인 영역에서 극히 평범한 도덕적인 인간이었다. 즉, 사적인 부분에서의 부도덕함은 공적인 부분의 부도덕함으로 연결 될 순 있지만, 정치에서의 부도덕함은 그렇지 않다. 즉, 권력에선 인간의 선악에 대한 관념이 배제 되어야 한다. 그가 정치와 윤리를 별개로 인식했던 것은 <군주론>에 부당한 오명도 뒤집어 씌었으나 이 책이 정치 사상의 고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