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독후감 - 유아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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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아교육 관련서적 중에서 내가 창가의 토토를 읽고 과제를 하기로 결정 한 이유는 어릴 적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였다. 내가 유아교육을 전공하기로 마음먹고 공부하고 있는 지금 이 책을 읽고 느낀 것과 어릴 때 유아교육에 관한 꿈이 없던 때에 읽고 느꼈던 것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을 읽기 전 그 때의 내가 읽고 기록해 놓았던 독후감을 찾아서 읽어보았다. 간단한 줄거리를 제하고서는 느낀 점이 얼마 없는 독후감이라기보다는 책을 읽었다는 기록에 불과한 독후감이었지만 몇 줄 없는 느낀 점을 통해서도 나는 책의 주인공인 토토를 굉장히 부러워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어릴 때엔 선행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됐기 때문에 입학 전에 학교에서 배울 모든 수업을 준비해서 갔었고 그래서 학교 수업이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느껴졌었는데 토토는 학교를 굉장히 재미있어하고 공부보다 놀이를 하며 지내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주인공 토토처럼 학교를 다니고 있었을 때라서 토토와 나를 비교하면서 책을 읽었던 것 같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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