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감상문

소개

제3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참관 후
본인의 느낀점과 각 작품에 대한 생각과 분석을 적었습니다.
폐막작과 <공식경쟁4>, <공식경쟁7> 의 작품을 다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에 두 번째로 국제단편영화제를 방문했다. 단편영화를 한 편 만들어보기전에 방문한 것과 만들고 나서 방문했을 때의 느낌은 많이 달랐다.
영화를 보고 받아들이는 방식도 조금은 달랐고 작품에 대한 시각도 달라진 것 같았다. 우선 4월28일날 진행된 공식경쟁4와 공식경쟁7을 보았는데 좋은 영화도 있었지만 분명 나에게는 맞지 않는 영화도 존재했다.
<공식경쟁4>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우선 이 섹션을 보면서 느낀 것은 한국영화의 깊이가 아직 외화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다. 이건 분명 대한민국의 고질병인 주입식 교육에 대한 문제점이자 결과물 이라고 생각한다.

<중 략>

영화제를 다녀오면 항상 무언가를 얻는다. 그리고 미약하지만 발전한다. 이 번 영화제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얘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알 수 있는 것과 알고 있는 것은 분명히 큰 차이가 있다.
아직은 멀리 내다보지 말고 가까이 내다보고 큰 그림을 뭉텅이로 그리는 것 보다는 작은 그림을 디테일하게 그리는 것. 그 것이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