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광고와 그 이유

목차

1. 풀려라, 4천8백만! 풀려라, 피로. 박카스 광고(동아제약)
2. 공익광고협의회 캠페인 : 모습은 비슷해도 결과는 정반대 편

본문내용

1. 풀려라, 4천8백만! 풀려라, 피로. 박카스 광고(동아제약)
광고가 시작되면 화면에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이라는 카피가 뜨고, 두 회사원들이 회사 생활이 힘들다며 사표를 내겠다는 한탄을 한다. 두 회사원들의 장면은 TV장면이 되고, 방바닥에 누워 그 장면을 보고 있는 백수는 “취직을 해야 사표를 쓰지.” 라고 말한다. 백수의 장면은 다시 TV장면이 되고, 그것을 이번엔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앉아있는 한 이등병이 보게 된다. 그는 속으로 “부럽다. 누워서 TV도 보고.” 라는 말을 한다. 이 장면도 다시 TV장면이 되면서 처음 나왔던 회사원들이 보게 된다. 회사원들은 “부럽다. 저때는 그래도 제대하면 끝이었는데, 부럽네.” 라며 서로를 보고 웃음 짓는다. 마지막에 ‘세상 사는 게 피로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풀려라 4천8백만. 풀려라, 피로.’라는 카피문구가 뜨면서 광고는 끝이 난다.
이 광고를 처음 접하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4천8백만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려 했구나.”라는 것이었다. 하루하루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들은 각자의 고민과 걱정, 피로들을 안고 살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