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기행문: ‘제주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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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다와서 국어수행평가할 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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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창시절의 마지막 수학여행이었던 제주도 여행. 아쉬웠던 점도 있지만 그보다 즐거웠고 재밌었던 점이 더 많았던 여행으로 기억 될 것이다.
초등, 중학생 시절 수학여행은 어디를 가는지, 무엇을 관람하는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이곳저곳 보기만 했을 뿐, 지금 기억에 남는 장소는 얼마 없다.
하지만 이번 수학여행은 이전 여행과는 달랐다.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사진을 찍고, 아름다운 제주도 경치들도 머리에 깊이 새겨 두었다.
10시5분에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를 처음 탔는데, 무서울 줄 알았는데 이착륙할 때 재미있었지만, 상공에서 흔들릴 때 약간 무서웠다.
비행기에서 내리고 제주 공항에 도착했는데, 제주 공항에서는 서울에서 볼 수 없는 야자수와 같은 아열대 식물을 볼 수 있었다.
공항 밖에 있는 야자수 나무 옆을 걸으니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았다.
버스를 타고 신화성이란 곳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풍력발전소를 들렀다.
풍력발전기가 많았는데, 아마 제주도가 섬이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 것 같다.
서울에서 자주 볼 수 없는 광경이라 꽤나 인상적이었다.
다음은 프시케 월드(나비 공원)라는 곳을 갔는데, 입장하면 나비 표본 전시관을 먼저 볼 수 있는데, (징그러운)나비부터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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