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레포트 - 루소, 자녀교육사상과 오늘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교육추구함을 보여주는 '에밀'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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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루소는 내일 성공하기 위해서 오늘을 투자하라는 식의 교육이 아닌, 오늘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을 추구했다. 나 또한 자녀를 낳고 교육을 할 것이며, 학생인 지금도 나의 자녀를 위한 생각을 가끔 한다. 이 글을 자세히 읽고 있자면 루소는 아이를 강하게 키우자는 의미를 뛰어 넘어서 궁극적으로는 아이가 인생을 통해 행복을 느끼며 살게 하자는 것이다. 내 아이에게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온전하게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어린 시절을 맛보게 해주고 싶다. 비록 이 책에서 나오는 ‘지금의 사람들’과 현재의 ‘지금의 사람들’은 다르다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전혀 다를 것이 없다. 현재 우리도 이 책을 읽으며 한국 현실, 자신의 자녀를 위해 어떤 교육을 해야 할 것인지 진심으로 고민 해보아야 한다.

<중 략>

제 2 부는 5세에서 12세까지의 시기를 다루어 놓았다. 앞 시기에 뒤이어 육체를 단련시키고 감각을 훈련시킨다고 하였으며, 여전히 육체의 자유로운 발육을 위해 옷은 가볍게 입히고 모든 스포츠를 하게하며, 딱딱한 잠자리 등과 같은 어려운 여건을 주어 고통에 강해지게하고 동시에 정신도 단련시키게 한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감각을 민감하게 하였다. 이 시기는 바로 '소극적' 교육이 철저히 이행되어야 하는 시기이다. 소극적교육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간섭을 피하고 학생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교육적 환경만 마련해 주는 것이다. 생각해 보니 우리부모님도 나에게 루소가 원했던 교육을 시키셨다. “모든 것을 너를 위해해라, 너가 하고 싶다면 무엇이든 해라, 엄마아빠는 항상 너를 지지 한단다” 항상 그런 자유와 많은 지원들 속에서 나는 선택을 해야했고, 그 책임이 따르는 선택은 굉장히 힘들었다. 그래서 나또한 루소처럼 올바른 교육방법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면서 조금의 강요를 주어 여러 전공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 일을 실천하는 그때 그 선택이야 말로 자녀의 몫이라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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