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와인 시음 레포트 입니다. 여러가지 와인의 특성과 시각,후각,미각을 감상한 A+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수업 시간에 시음했던 와인들 Ⅰ~Ⅻ>
Ⅰ. CHATEAU BIRE
Ⅱ. CHATEAU LA COURONNE
Ⅲ. BOURGOGNE PINO NOIR
Ⅳ. CHATEAU SENEJAC HAUT MEDOC
Ⅴ. RESERVE DES ARMOIRIES
Ⅵ. POGGIO BORGONI
Ⅶ. PROPRIERA SPERINO OVAGGIO
Ⅷ. SELECTION SOLITARIO ORO DOT TORO
Ⅸ. CASAL DE GORCHS CHARDONNAY RESERVE
Ⅹ. RIESLING TROCKEN
Ⅺ. WENTE VINEYARDS
Ⅻ. PLANTAGENET OMRAH
ⅩⅢ. X NOIR BRUT ROSE

2. <수업 시간이외에 개별적으로 시음했던 와인들 Ⅰ~Ⅳ>
Ⅰ. SANTA RITA 120 MERLOT
Ⅱ. WOLF BLASS WHITE LABEL UNWOODED CHARDONNAY
Ⅲ. BEAUJOLAIS NOUVEAU
Ⅳ. SANTA CAROLINA

본문내용

샤또 비레의 색상은 짙은 자주빛 뉘앙스에 짙은 암적색, 가넷, 약간의 보랏빛이 복합적으로 기품 있게 감돌며 어두우면서 진하다. 불투명하며 기포는 거의 없고, 점도는 가늘고 길게 속도는 중간정도로 내려오며 많이 흘러내린다. 색상만큼이나 향도 진하며 주품종인 메를로로 인하여 1차향으로는 체리, 딸기, 말린 자두와 같은 붉은색 베리 열매의 새콤하면서도 유연한, 아주 잘 익은 싱그러운 fresh한 향기가 맴돈다. 2차적으로는 훈제 특유의 스파이시향, 약간의 허브, 제비꽃, 참나무 등이 어우러진 복합적이면서 매혹적인 아로마 향을 그윽하게 선사한다. 또한, 소량인 카베르네 프랑으로 인해 원만함과 향신료 향미가 은은히 느껴진다. 당도는 적당하게 느껴져 입 안에서 잘 익은 과실의 신선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산도 또한 잘 익은 과실의 적당히 신 맛이 맴돌며 깊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 부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인해 탄닌은 삼키고 난 후에도 부드럽고, 적절한 구조감이 느껴진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과 무게감과 함께 알코올 또한 적당히 기분 좋게 느껴지는 미디엄 바디의 와인이다. 타닌, 산도, 알코올, 농축감의 어느 하나도 뒤쳐짐 없는 균형 잡힌 밸런스가 매력적인 하모니를 연출한다.

<중 략>

적절한 산도가 입안에 침을 고이게 하였다. 단맛에 있어서는, 신선하면서도 달콤한 배, 파인애플, 약간의 메론맛도 났다. 삼키고 난 후, 탄닌 또한 적절하게 부드럽게 느껴지면서 미네랄 맛이 느껴졌다. 그래서 마시기 부담스럽지 않아서, 더욱 편했고 Young하면서도 매우 Fruity하며 깨끗한 맛이 특징인 와인이다. 따라서 균형이 잘 잡힌 조화속에 깔끔한 뒷맛이 좋았고, 와인 한모금을 마시고 나면 입과 코안에서 아주 여러 가지의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복합적인 과일의 맛들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어서 매우 매력적이었다. 가리비 조개구이나, 치즈가 올려진 카나페, 여러 가지 치즈들, 흰살 생선구이와 여러 가지 갑각류 요리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릴 와인이다. 가격에 견주어 봤을 때, 안 살 수가 없는 아주 매력적인 와인임에는 틀림없다.

참고자료

· 대한소믈리에협회 공인교재, 우판사 교수의 와인교과서
· Wine21, http://www.wine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