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의 역사

목차

1. Blue 색의 정의
2. Blue의 상징
3. Blue의 역사
4. Blue의 종류

본문내용

1. Blue 색의 정의
Blue는 색의 삼원소(빨강, 파랑, 노랑)와 빛의 삼원소(빨강, 파랑, 초록)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색이지만 가장 늦게 물감의 원료가 발견되고 사용한 색이다.
전자기파의 가시 스펙트럼 중에서 4,650~4,850Å(옹스트롬)의 파장이 해당된다. 일상적인 의미의 파랑은 빨강에 대응하며, 녹색·청록·초록·남색까지 모두 포함하여 지칭하기도 한다.

영어에서는 Blue에 ~ish, dark ~, light ~, pale ~, bright ~, deep ~ 등 다양한 수식어를 붙여서 Blue 계통의 색은 총 111개의 색으로 구분된다.
우리말에서 파란색을 나타내는 단어로는 파랗다, 하늘색, 쪽색, 하늘색, 퍼렇다, 시퍼렇다, 새파랗다, 푸르스레하다, 검푸르다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우리는 초록색을 푸른색에 포함하기도 한다. 이처럼 초록색을 파란색으로 부르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 고유의 색 체계인 오방색(흑, 백, 적, 청, 황)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 때 청색의 범위는 황록, 취, 록, 청, 벽의 5단계로 가장 넓은 범주의 색을 뜻하기 초록색을 푸른색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중 략>

울트라마린(Ultramarine)
울트라마린은 중세 때부터 주요 교역 상품인 청금석(라피즈 라즈리)이 원료이며 지금도 kg당 가격이 1,500만원으로 시대를 불문하고 가장 값비싼 색이다. Ultramarine은 바다 건너서 온 색이라는 뜻으로 인도양, 카스피해, 흑해의 건너편인 아프가니스탄, 시베리아가 주산지이다.
18세기까지 Ultramarine은 준보석으로 취급되었으나, 1806년 프랑스의 끄레망과 데솔므가 Ultramarine의 조성을 밝혀냈으며, 1824년 프랑스의 산업진흥회가 Ultramarine 합성법 발명을 위하여 6,000 금 프랑의 상금을 걸고 현상공모(조건 : 300 프랑 이하의 금액으로 Ultramarine 1kg 합성)한 결과 1828년에 프랑스의 장 비티스느 기메가 이 조건에 맞게 합성에 성공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