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독후감

목차

1. 들어가는말
2.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의 내용 요약
3.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의 감상평

본문내용

1. 들어가는말
커피 한 잔 값만 아껴도 우리는 소중한 생명 을 구할 수 있다. 거창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기부. 이 책을 읽다보면 기부란 당연히 해야하 는, 그리 어렵지 않은 문화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이 책은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라는 제목 그대로 나에게는 무릎정도까지의 깊이 밖에 안 되지만 이제야 걸음마를 시작하는 어린아이에게는 치명적인 높이가 되는 연못에 아이가 빠져서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대고 있다. 나에겐 물에 들어가기란 어렵지 않고, 위험하지도 않다. 하지만 내가 뛰어 들어가 구하지 않으면, 아이는 빠져 죽을 것이다. 이때 아이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 들어간다면 내가 새로 산 운동화가 드러워지고 양복도 젖고 진흙투성이가 될 것이다.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심오한 질문을 바탕으로 우리의 직관과 양심이 어떻게 굶어죽는 사람을 돕지 않으면 안 되는가를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물에 뛰어 들어가 아이를 구해야 한다는 대답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UNICEF 자료를 보면, 매년 거의 1천만 명에 달하는 5세 이하의 아동이 빈곤 때문에 죽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기 전 이 책에 대한 교수님의 설명을 들었을 때는 ‘단순히 기부를 하라고 사람들의 생각을 일깨워 주는 책 이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 생각 했던 것과 달리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란 책은 그리 쉬운 책만은 아니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