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개론] 오션스 일레븐 영화를 활용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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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지오 호텔은 이 오션스 일레븐영화를 통하여 마케팅을 하였다. 장소를 제공해주고 얼마만큼의 비용을 제공해 줌으로서 마케팅을 한것이다. 이렇게 영화나 드라마 또는 CF에 장소나 상품을 제공해 줌으로서 간접적 마케팅 효과를 얻어 내는 마케팅 기법을 PPL마케팅이라고 한다. 이 PPL마케팅은 최근 호텔이나 외식 업체 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 회사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마케팅 기법중 하나이다. TV나 영화속에서 화려한 모습을 한 배우가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을 본다면 누구나 한번쯤 그곳에 가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최근 PPL마케팅 기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영상 매체에 기업의 상품이나 매장을 자연스럽게 등장시켜 관객의 무의식 속에 상품의 이미지를 효과있게 전달할수 있으며 선호 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고객들의 욕구를 더욱 끄집어 낼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협찬한 영화나 프로그램이 뜨게되면 이 광고 효과는 어느 광고 효과보다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크기 때문이다. 이 예를 들자면 외식업체의 하나인 베니건스는 영화 쉬리와 리베라메에 촬영 장소를 제공해 줌으로서 많은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패스트 푸드점인 맥도날드는 왁스의 뮤직 비디오 '엄마의 일기'에 주인공인 하지원을 직원으로 등장 시켜 맥도날드 매장씬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많은 회사에서 PPL 마케팅을 시도한 007시리즈의 하나인 '다이 어너더 데이'를 예로 들어 보면 제임스 본드의 주류 진열장에서는 핀란디아 보드카가 진열 되있으며, 미국의 포드 자동차는 본드의 전용차로 아스톤 마틴 스포츠카를 제공해 주었다. 이로서 미국의 포드 자동차는 재규어와 포드 선더버드승용차를 제공하면서 대규모 영화 판촉을 벌였으며, 일본의 소니도 이 영화에 나오는 모든 시청각 기기들에 자신들의 이름을 달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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