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발표와 토론 앤서니 웨스턴의 '논증의 기술' 책 서평입니다.

소개

A+ 맞았습니다. 토론, 말하기를 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읽으시면서 방법을 익히셔도 되고 책 서평을 쓸 때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목차

1. 총평
2. 요약
3. 문제제기, 질문, 의미 있는 곳, 평가

본문내용

논증은 주장과 근거를 밝히는 것이다. 이 책은 논증을 구성하는데 기억해야하는 목록과 지켜야하는 규칙을 나열하여 논리적으로 논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가며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비판적으로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을 주는 책이다.

2. 요약
논증은 근거를 제시해서 특정한 견해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논증은 여러 가지 견해 가운데 어떤 견해가 가장 나은지 알아보기 위해, 탐구의 수단으로서, 근거로 잘 뒷받침된 어떤 결론을 설명하거나 옹호하기 위해 필요하다.

간단한 논증: 몇 가지 일반적 규칙
논증을 구성할 때 증명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는 무엇이 결론인지 가장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결론이란 근거를 대서 뒷받침해야 하는 진술이고 근거를 대는 진술은 전제라고 한다. 논증을 탐구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방어하고자 하는 결론만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게 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먼저 결론을 확실하게 진술한 후 그런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어떤 근거를 댈 수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중 략>

23쪽 “논증을 탐구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방어하고자 하는 결론만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게 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무엇보다 먼저 그 결론을 확실하게 진술하라.” 라는 말이 나온다. 그러면서 우리도 처칠처럼 낙관주의자가 되어야한다고 논증하고 싶어 할 경우를 사례로 든다. 이 때 처칠의 권위에 호소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 전문가나 유명한 사람의 말 등을 인용해서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27~28쪽 ‘따라서’가 없어졌기 때문에 논증이 이해하기 힘들어지고 설득력이 약해졌다고 했다. ‘따라서’를 없애고 결론을 앞에 쓴 대신에 근거를 들면서 ‘왜냐하면’이라는 말을 붙이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