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굴뚝청소부] 종합정리편1- 데카르트부터 니체까지 상세정리

소개

철학과굴뚝청소부 상세 정리 리포트입니다. 11폰트로 27페이지 분량이며,

현대철학부분은 제외한 정리리포트입니다.(현대철학편은 추후 업데이트)

데카르트,스피노자,로크,버를리,흄,칸트,피히테,헤겔,맑스,프로이트,니체,

개별리포트로 구매하면 7000원이넘는데 종합편으로 구매하시면 3500원입니다.

목차

1. 데카르트,
2. 스피노자,
3. 로크,버를리,흄,
4. 칸트,
5. 피히테,헤겔,
6. 맑스,프로이트,니체

본문내용

*데카르트 철학의 발생배경- 중세와 근대사이에서
데카르트의 사상은 중세의 신중심의 시대의 반동으로 발생했음을 눈여겨봐야한다. 중세의 주체는 신이며, 인간은 신에게 종속된 피조물이자 대상에 불과한 존재이다. 물론 여기서 실재론적 신에 존재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중세의 모든 권력이 신의 이름으로 존재했다는 현상 그 자체이며, 이는 곧 신을 빙자한 교회의 권력이 바로 핵심이였음을 상기하면 된다. 문제는 신중심의 시대에서는 인간의 자유가 드러날 여지가 없다는 점이다. 인간 스스로 호기심을 갖고 세상을 바라볼 관점의 자유가 없기에 신을 벗어난 순수한 인간의 지성과 과학이 발전할 틈이 없었던 것이다. 비단 과학뿐만이 아니라, 예술,생활의 영역 또한 그러했다. 그래서 중세를 억압의 시기라 부르며, 암흑시대라 지칭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중세의 끝자락에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이를 지지하다 화형당한 브루노, 지구는 돈다고 주장한 갈릴레이의 등장은 이제 신의 억압적 권력이 한계에 도달했으며, 그 힘이 느슨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수 있다.

<중 략>

결국 니체의 입장에서 근대철학의 진리, 확실성은 모두 어불성설임을 주장한다. -자명한 것이란 말- 자체가 자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명한 것을 찾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어떻게 말이 되겠느냐는 것이다. 결국 자명하지도 않은 말을 갖고서 자명한 것을 굳이 찾아나서고 바로 이것이 자명한 진리라고 주장한다면, 그렇게까지 주장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 바로 니체인 것이다. 결국 서구철학은 니체의 비판처럼 자신들이 추구해온 진리의 구축점을 벗어나고 반대하는 입장은 모두 거부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던 셈이고, 그럼으로써 자신들의 가치를 최고의 가치라 자임하는 행위, 이러한 행위를 니체는 진리의지라 명명하며 비판을 한다. 실제로 서구의 기독교의 진리, 근대철학의 진리는 모두 다른 진리임에도 그 시대의 최고가치로 자임하며 그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사상을 억압하고 배재하지 않았던가, 이러한 폭력의 근원을 니체는 찾아내는 셈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