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날 보러와요와 살인의 추억 비교

목차

1.날 보러와요와 살인의 추억 개괄적 비교
2.살인의 추억에 더 많은 점수를 주는 이유
3.구체적인 비교
4.결론

본문내용

1. 지난 4월 27일 연극 『우동 한그릇』을 보기위해 대학로에 갔을 때, 연극 시간에 늦은 관계로 나는 극장을 향해 뛰고 있었다. 그 와중에 내 눈을 잡는 포스터가 있었으니 그 작품의 이름은 『날 보러와요』였다. 그리고 정확히 1달이 지나 나는 그 작품을 보게 됐다.

2. 지난 4월 28일에는 개봉하기가 무섭게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를 봤다. 개봉 전부터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영화라는 방송과 신문의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내가 어렸을 적 방송에서 들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가던 차였다. 그리고 <살인의 추억>은 이런 나의 기대를 120% 충족시켜줬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나서 보게 된 『날 보러와요』와의 충실한 비교를 위해 같은 날 <살인의 추억>을 다시 한번 찾았다. 그리고 두 작품 모두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지금만이 내 나름대로 이 두 작품의 비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3.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살인의 추억>에 『날 보러와요』보다 후한 점수를 주고자 한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관객인 나에게는 작품성보다는 흥행성과 오락성이 더 큰 기준일 수밖에 없다. 이것은 변명이 아닌 당연한 사실이다. 공과대학생이 국문과학생보다 수학을 잘 풀지만 시적 감각이 떨어진다는 일반적인 얘기와 같은 것이다. 이제 내가 『날 보러와요』에 ‘짠’점수를 준 이유를 두 작품의 비교를 통해 살펴보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