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상계동 올림픽> <우리는 전사가 아니다>

소개

시청각 자료 <상계동 올림픽> <우리는 전사가 아니다>를 보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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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시간에는 독립영화인 ‘상계동 올림픽’과 ‘우리는 전사가 아니다’를 시청하였다. 두 영화 모두 시청 후에는 마음이 불편했다. 단지 다큐멘터리처럼 상계동 철거민들과 종로 노숙자들의 이야기를 차근히 풀어나갔을 뿐인데도, 보는 내내 마음이 좋지 않았다. 나는 1993년생이기 때문에 88올림픽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올림픽이 가져온 부수적인 것들만 알고 있었을 뿐 이였다. 그 당시 88올림픽은 스포츠 축제 이상의 의미를 지녔으며 경제적인 효과도 매우 컸을 뿐만 아니라 과거 시민의식을 다방면으로 개선시켰다는 것이다. 이번 시간을 통해 올림픽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상계동 철거민들이 대표적인 예였다. 이들은 올림픽을 빙자한 재개발 지역 피해자였다. 하루아침에 말 그대로 집에서 쫓겨났다. 나라에서 개최하는 올림픽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정부로부터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다. 심지어 그들은 철거 대책이 아예 없다고 한다. 단지 다른 곳으로 이주를 요구한다. 주민들은 세금을 낸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로부터 골칫거리 취급을 받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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