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효용학파

목차

1. 한계효용학파 개념
2. 한계효용학파 성립 배경
3. 시작하며
4. 제본스 William Stanly Jevons
5. 칼 멩거 Carl Menger
6. 왈라스 Marie Esprit Leon Walras

본문내용

이 학파는 두 가지의 의미로 해석된다. 광의로는 1870년대의 한계혁명 이후 스미스(Smith, A.), 리카도(Ricardo, D.) 등의 고전학파의 방법론과는 달리 한계효용개념에 기초하여 경제이론을 전개한 학파들을 가리키지만, 협의로는 멩거를 시조로 하는 오스트리아학파를 가리킨다. 1870년대 초 오스트리아의 멩거(Menger, C.)가 「국민경제학원리」(1871)에서, 영국에서는 제본스가 「경제학의 이론」(1874)에서, 프랑스에서는 왈라스가 「순수경제학요론」(1874)에서 거의 때를 같이하여 각각 독립적으로 한계효용개념을 가지고 새로운 경제이론을 구축하였다. 이 입장과 고전학파간에는 접근법에서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의 표현을 보통 한계혁명이라 부르고, 이 시기에 근대경제학이 성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왈라스는 광의의 한계효용학파에는 속하지만 보통은 일반균형이론의 입장에서는 로잔느학파의 시조로 간주되고, 제본스는 케임브리지학파와 마샬에게는 강한 영향을 미쳤지만 영국에서의 영향력은 거의 없었는 데 반하여, 멩거는 오스트리아학파를 창시 · 육성하였다.

한계효용학파 성립 배경
사회주의 경제학이 잉여가치설에 근거하여 노동 착취설을 주장하며 노동자 계급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자본주의체제의 변혁을 요구하는 극단적인 노선을 걷는 데 비하여, 이와 같은 사회주의 및 노동조합 운동에 반대하면서 고전학파와 같이 정부의 간섭을 배제하고 자유방임을 옹호하는 한계효용학파가 1870년대에 등장하였다.
이들은 또한 역사학파에 대하여도 이론적 인식과 역사적 인식을 혼동하여 이론의 상실에 빠저 버렸다고 비판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